오랜 만에 꺼내어 본 다이오쟈

초합금의 차가운 손맛이 그리워 밤중에 꺼내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변신을 하다 에이스레트(1호기) 어깨가 툭...어깨의 접합부분이 의외로 약하더군요..

급 황동선 수리로 마무리 하고 합체를 시켜보니 합체후 프로포션을 위해 붙여주는 부품들이 투두둑 떨어짐...

헐...

그래서 순접코팅 신공으로 각 접합부분을 조금 두텁게 하여 다시 꽃아 봅니다. (순접으로 붙였다는 뜻이 아님)

오..잘 붙어 있습니다. 

수리를 했으니 그냥 개봉품 보단 가치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수리 해서 내 손에 착 맞는다는게 좋군요

커스텀을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겠습니다. 

부품들이 정리되고 나니 이녀석 가동성도 제법 좋군요

검의 맥기가 번쩍 번쩍

좋습니다.

잠시 여기 서 있거라 정리 해 줄게

갓은 3체 합체인 갓시그마와 전시 해 줍니다.

방식은 다른데 3체 합체인 갓시그마랑 크기도 비슷하군요 중간에 수리 한다고 힘들었지만..올만에 손맛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