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미니프라 진겟타 세계최후의 날 vol2

Vol1을 사두고 2를 사야 하는데 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공동구매로 구하게 되었네요

만들면서 느낀건..겟타 시리즈는 왠지 얼굴조형을 너무 작게 기준을 잡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인 모양과 느낌은 좋은데 작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슈미프라면서 컴바트라나 제이아크는 큰데 말이죠..

가격면에서 비교할 것은 아닙니다만...

집에 있는 미니 장식장에는 어울립니다. (이제 딸들의 키가 닿아서 게타드래곤이 산산조각 났던 것은 안 비밀)

게타드래곤은 제가 다른 것을 가져본적은 없고 블랙게타는 리볼텍을 만져본적이 있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가동이 가능해서 만족했습니다. 진겟타는 조금 수준이 높은 녀석을 만져 봤는데 센티널 리오봇 진겟타와 관절비교하면

슈미프는 조금 갑갑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어깨와 팔꿈치 관절이 은근히 제약이 많군요.

슈미프와 센티넬을 비교한 제 잘못입니다. ㅎㅎ 슈로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같은 것을 두번 잘 안사는지라

(경제적 문제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 그럼 수집을 하지마!')

여하튼 슈미프는 식완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완구를 샀더니 껌이 따라 왔다는 느낌이 큰지라 퀄은

그리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제네식을 만져봐야 알겠죠..) 가격도 건프라에 비하면 싸지도 않고  T-T

가지고 놀기에는 좋은 녀석이나 게타는 뾰족한 파츠가 많은지라 딸이 있는 입장에선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vol3 게타드래곤 시리즈를 다 모은 후 경매를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vol1 친구들은 다른 곳에 있는지라

여기 있군요 ㅎㅎ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글을 써야 겠군요 딸들이 놀자고 들러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