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Hobby

주인장이 과거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들

예예파파 2019. 5. 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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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정리하면서 어머니집에서 받아온 앨범을 싹다 정리를 했습니다. 계속 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리를 해야 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모두 뜯어 버리고 그나마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추려서 스캔을 뜨고 틈틈히 대충 보정작업을 했었더랬습니다. 출력한 사진 자체가 작고 오래되어

화질은 그닥 좋지 않지만 아, 내가 이렇게 놀았었구나 이런 일이 있었지 하는 추억 삼는 좋은 시간이었던 듯합니다. 

그 중에 취미 생활과 관련이 있을듯한 사진들을 함 추려봤습니다. 관심 있게 보실 분도 '아, 나도 이거 있었어!'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네요

그럼 사진 올라 갑니다. 나이순과는 무관하게 사진이 올라가며 혹 저의 얼굴에 부담감을 느끼실 분은 예쁘게 봐주심 ㅋㅋ

그당시 나름 유행했던 토끼 인형이군요 소프비재질이던가...

네 쌕쌕입니다. 

저 기타도 좀 만졌군요 ㅎㅎ

못난이 인형이 몇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프렌치 키스는 좀 아니잖니 과거의 나?!

오른쪽 위에 기체가 독수리사령선(다이케스트) 였었는지 코스모스호(스타찡가) 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 T-T 둘다 있었는데 완품 사진이 없더군요


이제부터 자가용입니다. 아래에 버튼을 누르면 미숙하나마 안의 내부가 보이게 뚜껑이 열리는 구조였습니다.

세발자전거..

요즘은 밴츠나 BMW 부럽지 않은 자동차..아마 발로 움직이는 차였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몰랐는데 아버지꼐서 다이케스트 차를 좀 모으셨던 것 같습니다.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당시도 보기 힘들었던 어린이용 피아노를 소유하고 있었군요..흠흠..

엇다가 총대질을..!!

얼핏봐도 마징가 인거 같은데 포피의 초합금의 복사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리고 갓 시그마..제가 이 사진을 보고 갓시그마를 하나 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당시도 3개가 합체되는 것을 기억했던 것을 보면 애니도

봤었다는 얘기인데..

덴지맨의 덴지로보 입니다. 저녀석을 참 좋아라 해서 프라도 가지고 있었고 2개를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행형태로 마구 변신시키다 보니 부러졌...

추억의 호돌이 마크입니다. 애니도 참 좋아라 했습니다. 그당시 획기적인 5분애니..

추억의 플로피 디스크와 MSX입니다. 재믹스로 알고 계신 분도 많을 듯합니다. 


오래된 추억이지만 이리도 많은 장난감들이 저와 함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금도 여전히 이 취미를 좋아하는 것은 그냥 있었던 일은 아닌 듯합니다.

이 취미를 이해 해주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새삼스럽지만 행복하단 생각이 드는 군요 좋은 오후와 뜨거운 금요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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