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것은 기본이고 판치라와 노출이 판치는 러브물 계에 전설이 하나 있었으니
뻔하면서도 내용이 진부하지 않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 애니가 있었다고 한다. 그 이름은 바로 세토의 신부..
세토라는 지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주인공이 발에 쥐가 나고 물속으로 가라 앉으며 주마등을 보고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와 손내미는 한 물고기 아가씨(?)
그때 부터 주인공에게는 차라리 물에 빠져 익사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를 파란 만장한 일생이 펼쳐진다.
인어의 정체를 알게 되면 인어나 인간 중 한명(마리)는 죽어야 하는데 조폭을 아버지로 둔 인어아가씨를 차마 어쩔수도 없는 노릇
궁여지책으로 나온 아름다운 결론이 그 아가씨와 결혼..
인어라고 쓰고 인협이라고 읽는다!! 라는 말을 자주 하시는 우리 인어 아가씨양..(일본어로 인어는 인협과 발음이 비슷..)
성격이 올곧은 건에 반해서 덜렁이다..
세토우치파의 모습..사진을 찍어도 이런 포즈가 절로 나오는 알흠다운 모습이다.
징한 아버지를 둔 두 인어아가씨의 멘붕상태..
엔딩곡이 흐를 때 마다 한편씩 지날 때 마다 한사람 씩 또는 여러명이 늘어나는 크레디트 신..
이들의 개성도 볼만 하다.
위에서도 얘기 했듯 야하지도 않고..(진짜..) 지저분한 얘기도 없고 깔끔하고 웃기고 재미있다..그 당시 나왔을 때의 여러 영화의 코드를 넣었다던지
코믹요소들이 옛날 느낌이 많이 나지만..그래도 건전하게 웃으며 잔잔한 느낌을 받는 것도 괜찮을 듯한 작품이다.
베스트 애니메가 막히는 바람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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