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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k 112

포토박스 살돈이 아까워 박스로 만든 사연

포스팅을 하든 게시글을 올리든 리뷰를 쓰든 물건을 두고 사진을 찍으려면 포토박스가 필요한데 이거 무슨.. 10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가니..그래서 그냥 수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엇을 받은 소포인지 기억은 안나는데..뭔가 3가지가 들어 있었던 필이 납니다. 아..그랑조... 원래 포토를찍을때 쓰던 PVC지를 마구 마구 잘라줍니다. 계속 말려서 재단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붙입니다. 재단과 마감이 엉망입니다. 그냥 처음은 그래 하면서 밀고 나갑니다. 일단계 완성!! 한번 찍어 봅니다. 역시 뭔가 부족합니다. 광량이 부족해...형광등으로는 너무 부족해.. 일단 엘이디 판떼기를 구해 보았습니다. 납뗌 그런거 잘 하지도 못하고 도구도 없어서 그냥 붙어 있는 것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달아 봅니다. 정면에서 켰..

MyWork/PaperCrafts 2022.11.19

택배 박스 DIY 신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사를 한 후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신발장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발판도 없어... 발 디딜 틈이 없어 박스종이를 이용해서 바닥에 깔아 놓았는데 그래도 맨발로 걸어 신발을 들고 와야 하는우리 아이들을 보며 신발장 사야 되지 않겠나 노래를 불렀지만..총무님께 닿지 않았기에 시간을 내어 일을 내기로 했습니다. 없으면...만들어야죠! 이전에 의자를 사면서 받은 택배박스를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이걸 재료로 써 볼까 합니다. 이렇게 들어가고 자기 집 마냥 놀았더랬죠. 그리고 뎅겅뎅겅 '나이프 질'과 평소에 안쓰던 글루건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워낙 방이 지저분 해져서 촬영도 못했네요 바로 결과물 갑니다. 일단 완성했습니다. 사실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보면 워낙 능력자들이 많아서 하..이걸로 되려..

MyWork/PaperCrafts 2022.11.05

데챠 응모 그림

https://cafe.naver.com/destinychild/2376062 2022 DC 팬아트 콘테스트 이벤트 이제, 악마랑 놀자! 데스티니 차일드입니다. 어느덧 6월 중순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합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와 함께 신나는 여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cafe.naver.com 데챠 팬아트 콘테스트 이벤트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역시..난 그림에 재능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그린 시간이었습니다. 핀터레스트에서 뼈대 그림을 찾아 끄적이고.. 마구 마구 색을 칠하고 선을 긋고 명암주고 마무리 합니다. 남들은 쉽게 쉽게 하시는 걸 며칠을 걸려 그리게 되었습니다. 올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자...

MyWork/Drawing 2022.06.18

그렌다이저의 그레이스 마리아 프리드

저는 마징가 시리즈 중에 유독 그렌다이저를 좋아 합니다. 태어나서 보게 된 것이 그레이트와 그렌다이저가 주가 되고 마징가는 애니보다는 대백과로 접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해 보는데 장난감으로는 마징가가 훨씬 접하기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비행접시와 로봇의 합체형인 그렌다이저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 그렌다이저 프라모델(스페이저 합체까지 가능)을 구했을때 엄청 기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걸 여동생이 밟고 지나갔을때 세상 다 끝난 것처럼 슬퍼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초혼으로 처음 구한 것도 그랜다이저 입니다. 블랙이긴 하지만 스페이저에 그랜다이저를 합체시켰을때의 그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할 얘기는 이 그렌다이저라는 작품에 나오는 그레이스 마리아 프리드라는 ..

MyWork/Drawing 2022.02.10

제타 건담

처음 퍼스트 건담을 접했을때 그 감동이란 잊을 수 없다 지금까지 봐왔던 여타 슈퍼로봇과는 다른데 뭔가 병맛이 있는 것 같은데 로봇의 느낌이 좋다? 어릴때 애니로 접하기 전에 어린이 그림책으로 먼저 접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거 정식 라이센스인가요?) 그리고 국딩때 로봇대백과를 통해서 다시 접하게 되는데 그 건담 말고도 이어지는 이야기가 더 있다더라 하는 것이 바로 제타건담입니다. 제타 건담때 부터 가변형의 모빌슈츠들이 난리를 치기 시작하는데 그 날렵하면서도 샤프한 건담 디자인에 반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필자가 좋아 하는 건담은 퍼스트, 제타, 윙 이다 그외에는 없습니다.... 다 좋고 좋은데 저에겐 취향이 아닌 듯 합니다. 내용상이나 스토리로는 더블오도 좋지만 기체는 그닥.. 여하튼 그 건담 ..

MyWork/Drawing 2022.02.09

슈퍼태권브이

태어난 연도가 조금 어긋나서 태권브이 보다는 슈퍼태권브이를 좋아 합니다. 다만 이 것의 문제는 자붕글이라는 작품의 카피작이라는 것이 문제라..아니 태권도를 하는 로봇이 끝까지 자붕글 따라하겠다고 총을 쥐고 그래?! (장난감 박스아트..) 그래서 집에 소장하고 있는 노메이크 작의 슈퍼태권브이를 가지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가동성도 좋고 색감도 맘에 드나..도색마감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질타를 받았던 비운의 모델입니다. 이렇게 보면 조형도 잘 빠졌는데 말이죠. 그래서 애니를 보고 그려 보려다가 이 친구를 무릎 앉아 시키고 스케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패 했습니다. 펑... 마커라는 것을 고등학교 이후에 처음 써보는데 마커가 겹치기도 되고 명암효과도 잘 되는 도구인지 이제 알게 되었네요 딸이 운동회때..

MyWork/Drawing 2022.02.08

2022년 첫 끄적임, 낙서

2022년이 되어도 바쁜 것은 바쁩니다. 그럼에도 내 안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합니다. 국딩때부터 끄적이는 것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동아리도 들어가고 외부에서 동인지 활동도 했습니다만 신통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들 넘사벽의 실력들이시라 저는 꼽사리만 끼는 정도..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재능이라기보다는 그림이 그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제 일을 하는 10여년간 끄적거림을 멈추고 제 일만 하다보니 이런 맘이 들었습니다. 하아..그림 그리고 싶다..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림도 못그리면서 무슨 그림이냐..계속해서 동기부여를 위해 그림 그린 분들이 쓴글을 읽었습니다. 그림으로 시작한다. 내가 그린 그림, 그림이 전부다 등 그림으로 사는 분들의 에세이도 읽어..

MyWork/Drawing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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