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부산대에서 보낸 그날..(090214)
다들 빛을 보고 사는데 나는 지하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실컨 노래 불렀다^^ (기본은 3시간 후후)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녁에 어머니랑 올만에 데이트 했다는 것이 감사했다..불경기에 장사도 쉽지 않은지 많이 피곤해 보이시고..팔뚝을 만져보니..근육이 하나도 없이 앙상하셨다...그 팔로 가족을 위해 참..항상 가정일을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안스럽다. 빨리 이것저것 문제들이 해결 되고 어머니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하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