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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부산대에서 보낸 그날..(090214)

예예파파 2009. 2.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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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빛을 보고 사는데 나는 지하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실컨 노래 불렀다^^
(기본은 3시간 후후)

요즘 이런 꾸미기가 유행이던데..

민토.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명성에 걸맞게 사람도 많고..

주문도 안 받고..(엉?)

저거..일부러 걸어 놓은 건 아니겠지...그러면 문은 왜 열어 놓으셨나..분명 인테리어지?

결국 이분이 아닌 웨이터님께 주문을 시켰다..끝까지 바쁘시더군..직원이 많이 없나봐 T-T

일단 제쳐두고..먹고 보장..

와인이 뭔지도 모르는 나에겐 단지 음료수..'신의 물방울'? 그..그게 뭐지..(퍼억..)

어머니와 데트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골목길을 함 찍어 보았다.

가게 하는 분들이 다 나름 고충이 있다는거..겪어 보면 안다..T-T..치잇..

마지막 마무리는 염장 샷...-_-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녁에 어머니랑 올만에 데이트 했다는 것이 감사했다..불경기에 장사도 쉽지 않은지 많이 피곤해 보이시고..팔뚝을 만져보니..근육이 하나도 없이 앙상하셨다...그 팔로 가족을 위해 참..항상 가정일을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안스럽다. 빨리 이것저것 문제들이 해결 되고 어머니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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