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했던 둘째 일도 그렇고 5년 이상을 어린 딸래미들의 육아에 전념하느라 몸이 많이 성치 못한 아내를 보며 늘 맘이 아픕니다.허리도 편치 않아 저랑 만나기 전에도 늘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가누었던 아내인데요. 자력으로 어깨도 주물러 보고 하지만 '아 시원하다 더해줘 더해줘'하는 그때 뿐이지 또 아이들과의 전쟁 그리고 어깨결림이나 통증등에 시달리는 것은참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아이들과의 전쟁을 끝내는 저녁 늦은 시간에 아내의 어깨를 토닥여 주면서 뭔가 도와 줄 것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와중에 '안마기'도 떠오릅니다. 그런데 안마기가 무슨 톡톡 두들기고 하는 기구처럼 가벼운 것도 아니고 무턱대고 구하거나 할 수도 있는게 아니기에 참 많이 고민이 되더군요 티비에서, 또는 SNS에서 많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