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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누군가로 부터 구해 진다는 것 - 바람의 스티그마 風のスティグマ (聖痕)

예예파파 2010. 1. 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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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바람의 스티그마 ( 2007 년 )
 원제 風のスティグマ (聖痕)
 영제 Kaze no Stigma
 부제 바람의 성흔
 감독 사카타 쥰이치 (坂田純一)
 원작 난토 하나마루 (納都花丸) | 야마토 타카히로 (山門敬弘)
 각본 세키지마 마요리 (関島眞頼)
 제작 곤조
 저작권 ⓒ 2007 山門敬弘・納都花丸/富士見書房・風の聖痕製作委員会
 음악 프론티어 웍스
 장르 액션 | 판타지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4 화   제작국 일본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넓혀가는 아가씨.

지인에 의해 먼치킨 주인공이 나온다고 하는 애니라길래 스트레스를 풀겸 해서 보게된 애니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원작의 제목은 '바람의 성흔'이라고 표기하고 '성흔'이라는 한자 위에 '스티그마'라는 독음이 달려 있었던 데 비해, 애니메이션은 '바람의 스티그마'로 제목 표기가 바뀌었다라고 한다.

일단 주인공은 바람을 자유자재로 쓰는 풍술사...를 넘어선 계약자다. 환타지 세계에서는 정령과 계약하게 되는 정령술사(엘레멘탈 마스터)가 있을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바람만 다루어도 우와..라고 할 분위기...그런데 주인공은 판타지에서도 어려운 바람의 정령왕과 계약을 한 '콘트렉터'이다. (먼치킨이란 말이 여기서 시작되는 구나..-_-)

그러나 주인공의 과거는 그다지 만만치 않다. 원래는 불을 써야 하는 종가집 자녀가 불을 쓰지 못해 그 가정에서(아주 큰 가정이지-_-) 쫓겨나게 되고 상처를 안은체 먼곳에서

안정을 취하나 싶더니 엄한 일을 당해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여 험한 삶을 사는 삐뚤어진 아이로 살았던 것이다.

예..아주 제대로 삐뚤어진 청년입니다. 어이 어이!!!

그런 그를 여전히 사랑(?)해주는 남동생과..다정하게 폭력행사를 해주시는 종가집 공주님(아야노)와 많은 개성의 인물들이 어우러져 이루어 내는 액션 활극인 셈이다.

원작이 소설이기에 2기를 바랄 정도의 스토리로 마무리 짓는 것이 아쉽지만 어느정도의 바라는 내용은 나온 셈이다.

한 인간이 혼자서 자신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짐은 가중되기만 할 때 그 짐을 다시 지려는 삶의 패턴은 계속 될 때 그 짐을 함께 지어줄 이 즉..세상에서 말하는

구하여 진다는 의미는 모두에게 적용 될 수 있는 문제일까? 상당히 엄해 질 수 있는 주제를 이 애니는 아야노의 돌격 코메디로 살짜기 웃음을 주며 마무리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엔딩은 밤의 배경과 낮의 배경의 다른 음악의 두개이다. 그것도 내용따라 번갈아 가며 보여준다. 어둠도 밝음도 결국 하나에서 나온 것이니까.

가끔은 단순해야 된다는 것, 아무리 고민 한다고 해도 자신의 키가 석자로 늘어나는 일은 없는 법.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잊어 버리지는 말자..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뭐..이렇게 까지 나오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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