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맛폰][Game] 라르- 판도라의 아이들

소개 링크

http://www.knetp.com/new/html/mobile20.html

요즘 케이넷피의 작들을 자주 플레이 하는 것 같다. 전에 키스더 뱀파이어도 그렇고 곧 할 레전드오브 마스터도 그렇고..하긴 거기서 다작을 많이 하는 편이고

이전의 게임들이 스마트 폰으로 올라 오는 추세이니..

오프닝 화면은 시계가 돌아 가고 끼끽 거리고 이렇게 터치 화면이 뜨는데 엔딩까지 보고 나면 이 화면의 의미를 알게 된다.

 

게임 평을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평이..이 게임이 다른 게임 보다 스토리 면에서 우수하다는 야기를 듣고 였다. 다 플레이 한 후에 후회는 안했지만..

한 폭주한 실험체 (이 실험의 프로젝트 이름이 판도라의 상자던가..)가 전 인류를 멸망시키기 직전 그 프로젝트의 참여에 회의를 느끼던 한 마법사가 그 폭주 실험체를

타임 슬립마법으로 과거로 보내게 된다. 물론 과거로 가는 동안에 그 폭주한 실험체는 인체와 기억이 재구성 되어 새로운 인물로 태어나 어떤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위의 아가씨가 그 친구를 줍게(응?) 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과 그 실험체에겐 각자의 이름이 주어졌었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감정들 그리고 주인공이 가진 이름이 슬픔,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에 남았던 것이 희망

그 모든 것이 아우러져 스토리를 이루어 가는데 어떠한 절망 가운데서도 단 하나의 희망이란 것이 얼마나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을 바꿀 수가 있는 것인지 절실하게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이는 스토리이다. 어차피 피쳐폰 게임에서 넘어온 것이라 화려한 비쥬얼의 오프닝이나 엔딩은 기대 하지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만도 만족이다.

혹여나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공략 사이트도 링크 하겠다.

라르 - 판도라의 아이들 최단 거리 공략!!!
http://www.monawa.com/bbs/view.html?bid=gd_larlar&p=1&ano=158019&caid=gd_larlar_tip

ps. 참고로 마지막 던전은 몸들이 보스보다 더 강하니 렙을 올릴때 스텟을 지혜롭게 올리시길 핫핫 (만렙을 하고도 싶지 않았던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