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PS2] OGS 플레이 일기 02

오늘도 거침없이 써가는 할일 많은 나연이의 OGS플레이..-_-

드디어 알피미 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애니를 보면서 조금은 측은 했던 것이 친구없는 부잣집 딸래미 라는 느낌일까요 아빠에게 인정받고 싶지만 아빠의 맘은 딴곳에 가 있고...

 

구룬가스트 시리즈는 슈로대4차때는 헐..이런 슈퍼로봇이 있다니 디자인 센스 장난 아닌데..라고 했었습니다. 머리가 별모양 몸도 별모양 필살기도 별모양 변신해도 별모양...지금은 익숙해진 탓인지 오오! 이 연출은!! 이러며 감동에 -_-

 

드디어 초기인을 득 했습니다. 오오 괴성을 지르는 용호왕!! 확실히 기본 스펙으로도 먼치킨인 기체입니다. 알파때도 그랬지만 괜찮은 디자인과 필살기랄까..다만 필살기는 거의 드래곤볼을 능가하는 연출인데 정작 피해는 별로 없는 것이 아쉬운..

 

쿠스하는 이뻐요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응?) 드링크 문제만 아니면 함내에서도 인기가 좋을텐데..그나저나 브릿드는 쿠스하의 드링크를 자주 먹게 되려나..

 
플레이 중간중간 스샷을 찍지만 이게 반응이 느려서 찍으려는 장면이 넘어간 후에 찍힌 게 많네요 특히나 전투 연출이라든지 -_-(역시 컴을 바꾸어야...)

그나저나 언제 2.5를 해보지? (남은 일거리는 산더미...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