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428

어쩌다 서평 87 - 필립얀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필립얀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이 책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이 책은 하나님 앞에 살아가다 쓰러지고 자빠지고 넘어지고 하면서 하나님을 믿었었는데! 하며 실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신학생도 있고 목사도 있으며 성도도 있습니다. 나름 경건하고 신앙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무슨 망측한 책이냐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을 표현한 책입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정말 궁금해 하고 묻고 싶은 세가지 질문에 집중합니다. 불공평하신가? 침묵하시는가? 숨어계시는가? 다르게 얘기하면 왜 나에게 를 붙여야 합니다. 왜 나에게 불공평한가? 왜 나에게만 침묵 하나? 왜 나에게서 숨박꼭질을 하는가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인생을 동일시 할때 정확하게 인생에 살..

어쩌다 수집 06 - YS2 의 히로인 '리리아' 를 구해 보았습니다.

팔콤 월드 가이드라는 책의 부록 피규어로 부속 되어 있는 것을 낼름 집어 왔습니다. 팔콤의 케릭터는 공식적 피규어화 된것이 매우 드문지라..(나오더라도 누구세요가 대부분..) 보자마자 어머 이건 구해야 됨 하면서 구했습니다. 설정집, 팔콤 가이드도 일러스트라든지 설명이 알찹니다. 팔콤 게임들의 팬이라면 소장 가치는 업이 됩니다. 여하튼 저에게는 메인 상품인 리리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진 연도가 궁금하다!! 조형과 도색은 나쁘지 않습니다. 4편이든가..에 나오는 환수를 안고 있군요..사실 아돌이 저 환수로 변형 할 수 있... 이스 시리즈의 진 히로인 두명입니다. 같이 놓아두니 뭔가 피나가 이긴 것 같군요. 팔콤 공식 설정상으로도 피나가 진 여친으로 밀어주고 있는 형태라(고전 게임 당시에는 리리아의..

Enjoy in Life/Hobby 2024.04.03

어쩌다 가족 00 - 벛꽃놀이

결혼식 장례식들이 연속으로 있어서 뻗어 있었는데 문득 벗꽃이 떨어질때가 다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3공주와 함께 부랴부랴 밖을 나섰습니다. 마침 근처에 벛꽃을 만끽할 장소가 있어서 차를 몰고 갔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가 봅니다. 이때 아니면 놓친다 싶으니 많은 분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밤에 보니 운치가 있습니다. 그저 신난 3공주 아빠는 마침 줌으로 수업을 해야 되서 사진을 잘 못 찍어 주니 딸들이 나서서 찍어 댑니다. 겨우 한장 찍은 1공주 사진... 봄이 시작되고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올만에 식사도 하고 빙수도 먹고, 벛꽃 구경도 했습니다.

어쩌다 수집 05 - 가우 하 레시 를 구해 보았습니다.

번개 장터에 올라왔길래 구매를 누르니, 돌연 정체를 드러낸 악덕 되팔렘에게 2배의 가격을 제시 받고 어이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지인이) 미개봉으로 구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그 글 올렸다고 협박까지 하더구먼...어이없고 귀찮아서 글은 보호로 돌렸는데..그렇게 장사해서 남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피규어 장사를 하겠냐고.. 헤비메탈 중전기 엘가임이란 작품에서 나왔던 히로인 중 한명입니다. 엘가임에는 주인공 옆의 히로인이 3분인데요. 한명은 암(아므라고 하더군요) 레시, 올리비인데 진 히로인은 레시라고 많은 팬 분들이 주장합니다. 암을 밀어주던 나가루 마모루는 파이브스타스토리즈 2부에서 투비 컨티뉴를 외칩니다.(알 분만 알 얘기) 여하튼 사진 보겠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목업이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 실제 우리나..

Enjoy in Life/Hobby 2024.03.31

어쩌다 구미 00 -주차와 주행

구미로 온지 이제 몇개월이 되어 간다. 그런 가운데 40년 이상을 살던 부산과는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낀다. 일단 구미라는 자체가 공단으로 이뤄진 도시라 부산의 일부 공단 지역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특히나 제일 많이 느껴지는 것은 차와 관련된 일이다. 생각나는대로 한번 적어 본다. 1. 주차 아무곳에나 주차가 가능하다. 갓길에 대든 남의 가게 앞에 대든 다른 차가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둔다면, 오버해서 도로에도 대어도 된다. 재미있는 것은 다른 차를 위한 배려가 있어서 어떻게든 차는 갈 수 있다는 거다. 부산은 막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면, 예의 그런거 없다. 다른 차가 나갈 수 있든 없든 자기가 대면 그만이고 전화번호 조차 없다. 일반적으로 부산 같은 경우는 차를 대면 안되는 곳에 대면, 바로 그..

고양이가 할퀴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1년 반 정도 알고 지낸 지인으로 부터 차단을 당했다. 식사로 심방 중인데 전화가 와서 카톡으로 일이 마무리 되고, 좀 있다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다. 일은 30분정도가 걸렸고 지인이 내게 돈을 받고 구해준 물품이 집에 도착했길래 택배 도착했다는 카톡을 보낸 것이 35분쯤이 지난 시간이었다 근데 뭔가 싸했다. 카톡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 되어 있다. 분명히 지인의 프사가 있었는데(고양이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뭔 일이 있겠지 싶어 생각하는데 글을 읽지가 않았다. 일단 밀린 일 때문에 카톡으로 연락을 줬기에 일을 마무리 하고 전화를 하려다 우연히 내가 가입한 까페에서 톡이 왔다. 탈퇴가 되었단다. 응? 이 카페는 그 지인이 나를 초대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이다. 그제서야 뭔가 이어지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어쩌다 서평 86 - 전주경.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제목만 보면 뭔가 뜨끔해진다. 이렇게 하면 아무도 내 설교를 읽지 않는다 그런건가? 사실 이 책은UX라이터라는 직을 가진 분들의 통찰력과 언어 능력에 대해 배우는 책이다. 카피라이터가 광고에 대해 핵심을 찍어 전달하여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면 UX라이터는 좀더 세밀하게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의 언어를 다루는 분들이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기겁을 하는데 알고보면 우리에게 친숙하다 모바일에서 손으로 터치를 했을때 나오는 문장들을 이들이 관리하고 준비하고 만들어 낸다. 우리에겐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 안드로이드나 애플 기반 폰들에서 나오는 에러 메시지는 대부분이 영어 번역에서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한국어야 영어야 무슨 말이야 하는 말이 많아졌다. 그러나 스마트 폰이 나오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그 ..

MyWork/Txt&Write 2024.03.28

어쩌다 수집 04 - 발디오스를 분리 해 보았다. 피봤다.

장식장에 서 있는 녀석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안그래도 추억의 녀석인데 손도 못대고 있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 큰맘 먹고 꺼내어 봅니다. 일단 히어로 랜딩 해봅니다. 좋군요..다른 포스팅에서는 무릎앉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분리 해 보았습니다. 설명서는 귀찮아서 동영상을 보고 분리 해보았습니다. 포즈플러스의 장점은 할때는 쉐빠지게 힘든데 하고 나면 쉽다는 겁니다. 그런데 스파이가 보이는 군요. 영롱하게 이쁩니다. 옛 추억에 잠겨 봅니다. 허허 발디오스 정주행을 해봐야 하나..(아 하드 날아갔지..) 이친구들 변신 시키다 손톱이 날아갔습니다..허허 피를 봤군요.. 변신은 빡세지만 맘에 드는 로봇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어쩌다 수집 03 - shf 란마, 샴푸

늦게 이 친구들의 존재를 알고 피를 제법 주고 구한 애들입니다. 물론 아카네도 있지만 저는 아카네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끌별 녀석들에서 라무가 주인공과 엮이는게 별로였듯이 저는 란마는 샴푸를 선택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걸족의 법칙을 넘어서서 샴푸는 전심을 다해 란마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래 이거지 했던 기억이 있군요. 전형적인 정신 못차리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는 란마입니다만 여전히 명작의 반열에 둡니다. 제 최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3X3아이즈 와 오나의 여신(만화 원작 기준)이 제 최애 만화입니다. 제 예전 그림체가 그래서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다 옛 이야기죠 여하튼 샴푸는 사랑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