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장식장 02 - 이사 후 .정리가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칸을 비우면서 상자를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더딥니다. 해야 할 것도 많은지라. 방이 정리가 되어야 글도 쓰고, 공부도하고, 책도 정리를 할터인데 쉽지 않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은 빌리고 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허허..

그래도 자리가 채워지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한 것이죠. 박스를 치울 공간을 하나 마련해서 정리 중입니다. 그 와중에 물건이 몇개 왔습니다.  바로!!!

미토스 사의 피나입니다. 이스 오리진 버전인데 저는 뭐든 간에 정식 이스 피규어가 고팠던 터라 탈탈 털어 구했습니다.
특히나 피나는 주인공 아돌의 첫 연인이기도 한지라 굉장이 레어한 여인입니다. 이스 오리진 버전에 맞추어 유익인의 모습인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원래 설정은 여신이었으나, 4편의 유익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오리진으로 이야기를 정리하는 가운데 피나는 유익인인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습니다. 유익인이든 뭐든. 제발 다시 나오게 해줘!!!, 리리아도 함께!!)

아직 미개봉인데 조만간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5등분의 신부의 찐 승리자 요츠바 입니다. 얘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바니 복장이 귀엽게 나와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미쿠는 맘에 드는 조형이 없군요(전에 있었는데 없습니다.)

오늘이 원래 쉬는 날인데 그냥 일합니다. 조금이라도 간차를 벌려놓아야 제가 할 시간이 곧 많아 질 거라 믿으며 응?

오늘 남은 하루도 좋은 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