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아볼거라고 일을 하는 도중에도 PT를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없던 시간을 운동으로 채우고 또 일을 하다 보니, 5월 한달은 거의 뭘 하고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런저에게 칭찬을 할겸, 6월을 맞이하여 쪼금 쪼금씩 모은 자금으로 지르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개는 몇년 전에 주문 했던 것이 이제 온 것입니다.
네, 이전에 주문한 것이 온..것입니다. 여름에 신을 슬리퍼를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다는 것에 실망하여 방에 그냥 들어가는 모습에..응? 이거 안놀래? 이걸 본 아내가 아무말도 안하는 것을 보면, 참... 사랑합니다~
브라이거가 눈에 띄는 군요. 저녀석을 구매하고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던가...개봉하고 깜놀했던 기억이..하만칸도 있었던 거 같은데 안보이네..
컴퓨터 하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지인의 추천으로 독도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태권브이 만화책도 보이는 군요
뭔가 SHF 같은 글자가 보이신다면 착각입니다. 흠흠..추억을 쫓아 지금은 피가 많이 붙은 이 친구들도 구하게 되었습니다.
허브로 쓰고 있던 엔커 제품은 올려두고 델사의 독을 사용해봅니다. 노트북에 닿는 하드 처리 속도가 조금더 원활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그냥 기분 탓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흑우일지도 모릅니다.)
옛 감성 느낌의 설계도가 떡 하니 그려져 있습니다.
색감이 예쁜듯 합니다. 옛날 로봇의 감성 알록 달록을 잘 표현했습니다.
가가가는 리파인을 많이 한 듯 한데 이 친구는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변신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군요..완전변신을 위해 디자이너가 뼈를 갈았다는 느낌이 팍 왔습니다. 조형을 더 이쁘게 하기 위한 보조 파츠가 있긴 한데 그걸 써서 변신 시켜서 디피를 시키려면 3개를 구매해야 한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저같이 몇달 몇년 모아서 사는 사람들은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
비클로 변했을때 디자인도 참 이쁜데 말이죠. 변신 시키는 그 과정이 욕 나옵니다. 정말 어떤 리뷰어의 말중에 부숴질 각오해야 한다는데 부품하나 하나 툭툭 떨어질때 제 심장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전에 바이캄프 켄류의 팔이 툭 떨어진 악몽이 기억이 나서 말이죠...그러고 보니 그녀석도 포즈 플러스군요..트랜스포머 변신보다는 나은데 이것도 나름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내 다시는 변신 시키지 않으리라...
크기와 무게도 적당합니다. 왜 J9시리즈 2탄인 박싱거를 먼저 내고 1탄인 이친구를 나중에 내었나 생각해 보니 변신의 복잡성이 더 심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3탄인 사스라이거는 제발 변형이 간단하기를 바래봅니다. (것도 예약한 1인..역시 세트병은 무섭습니다.)
밤 늦게 개봉했고 담날 새벽에도 일하러 가야 하는지라 급하게 변신 시키느라 파손될까봐 얼마나 떨리던지..포즈 플러스는 제 손으로는 이제 무리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6월의 장식장 현황도 해야 되는데 언제 될까 고민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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