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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슈퍼 슈퍼타이탄! 이라고 불린 다이라가XV 를 구했습니다. 초혼 GX-88 리뷰

예예파파 2019. 12. 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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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 기갑함대 다이라가XV + 고글파이브 + 퍼스트 건담 걍 + 붉은 별 => 슈퍼타이탄 15호기

뭐 여러가지 합치고 지금 보면 한숨이 나오는 작화이지만 그 당시는 참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 슈퍼타이탄15호기였습니다.

반공을 주제로 했지만 결국 반공이고 뭐고 특공이 최고야 라는 결론을 내려버리는 작품입니다. 원래 찾으려고 했던 박사님의 행방은 오리 무중이고

(나중 코미컬 라이즈 작품에서 찾긴 합니다만) 여러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입니다.

게다가 저는 프라가 아닌 완성품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이 포피의 복제품인지 DX인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생각나는데로 서술해 보자면 합체하면 지금의 고라이온 정도 크기는 됩니다. 그리고 비행편대의 팔 부분 분리 안됩니다. 해양편대 허벅지 분리 안됩니다.

고로 15호기라고 적혀 있지만 절대 15단 분리가 되지 않았던 녀석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제는 아니었는데...

아무리 사진을 찾아도 최근에까지 다이라가의 최고물품이라 불렸던 미라클 합금 제품만 많이 보이더군요.

저는 이 친구를 가지고 놀면서 두 노래가 자동 재생 되었습니다. 다이라가의 비디오판 한글 오프닝과 슈퍼타이탄의 오프닝이었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리뷰라기 보다는 개봉기에 가깝습니다. 이쯤되니 언제쯤 내가 가진 것으로 제대로된 리뷰를 써보나 이런 생각이 드는 군요..게을러서일까요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단지 피곤하다는 핑계일까요..


지금 시세로는 좋은 가격에 슬리브를 구했습니다.

슬리브 안에는 일본판 겉이 있습니다. 고라이온도 이런가요 슬리브는 첨이라^^ 아 메가 조드도 그랬던가(미국판)

껍질이 하나 있고 없고에 가격이 달라지는 이 동네는 언제봐도 재미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를 대자면 끝이 없습니다만..

사실 여담입니다만 이친구가 앞서 나온 볼트론의 후속작으로 편집 되었죠 그래서 북미판 껍질에 볼트론이라 적혀있습니다.

비히클 볼트론으로 나중에 두 볼트론이 나와 적을 물리치는 장면도 유명합니다. 

(두 볼트론이 나오는 부분만 일본에 부탁해 나머지는 악마의 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들은 얘기에 따르면 미라클 합금의 배치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루즈가 많긴 한데..어휴 언제 한번 꺼내어 보나 싶습니다.

적어도 15개의 기체를 구현하고 합체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좋군요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15호기는 이름만 15호기이지 15개의 기체가 아니었습니다.

비행 라가는 거의 한 몽뚱이였구 해저라가는 중간에 비클을 제외하고 한 몸뚱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전 장난감은 완성품임에도 변신 합체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원작 팬을 실망케 한 것이 제법 됩니다 ㅎㅎ

오히려 프라가 더 디테일 한 것도 많았지요..

비행편대 입니다. 무슨 라가니 뭐니 하는 복잡한 이름은 패스하겠습니다 저는 다이라가도 보긴 했지만 슈퍼타이탄의 추억으로 산지라 ㅋ

해양 편대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친구가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묵직하기도 하고..안테나를 꽃아 주지 못한건..

귀찮아...서가 아니라 루즈 꺼내기 힘들어서(결국 귀찮음..)

지상편대입니다. 제일 재미없는 디자인이지만 제일 기대가 된 부분이 이녀석들 어떻게 고정되고 나중에 로봇의 고관절이 될까

발바닥 우짜지 이런 생각을 했던 친구들입니다. 돈다이..해냈더군요..대단한 기믹들이었습니다.


여하튼 합체입니다!!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비행편대의 팔꿈치 아래 부분을 합체시키고 빼낼때 날개 부분이 의외로 날카롭습니다.

빼낼때 날이 손을 향하지 않게 하고 뺴내시길 바랍니다 저 엄지 손가락이 베여서 피가 뚝뚝...순간 멍했습니다. 베였다고 왜? 



여하튼 개봉기 하다가 놀래서 한바탕 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



드디어 함체군요 내손의 피를 보게 한죄 가지고 놀아주지!!!

프로포션 저는 맘에 듭니다. 의외로 어깨의 움직임이 있어서 검을 쥐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난데없는 메가조드와 대결입니다.

이 후에는 추억을 즐기는 시간이었는데 확실히 초혼의 무게감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매번 뜯기는 철인입니다. 이번에는 메가조드의 주역 티라노에게 뜯기는 군요

앞으로 조심해../ 한번만 봐주세요..

 긴글 읽어 주심 감사합니다. 맛점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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