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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겐지 슈퍼로봇 피일럿 시리즈 vol 2,3(호노오 준, 마리아 프리드)

예예파파 2018. 9.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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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 여자여자 한 것을 들이지 않는데 슈퍼로봇의 파일럿 만큼은 들이고 싶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은 너무 여자여자 해서 들이면 바로 철퇴가 올것 같음..

그래서 가볍게 시작합니다. 원래는 이번달 부터 12월까지는 구매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네이버 까페 어플을 지우려고 시도할려는 그때에 매물이 띵 하고 올라왔습니다.

바로 '마리아 프리드' 라는 단어가 보이자 오옷! 시간이 아마 새벽 5시쯤이었을 겁니다. 일하고 왔을 때군요..

이거다 이거 하며 질렀습니다. T-T 맘은 뛰어 놀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나 이제 어떻게 살지..

이래저래 급 궁해지는 순간...TRU태권브이 살 것도 생각나고...

망했다..마눌님께 사달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들어가 봅니다.

아무래도 슈퍼로봇의 파일럿들은(최근의 슈로대 오리지날 제외) 대부분 추억속의 히로인들이라 최근의 이쁨 받는 세이버나 등등등 보다 저에겐 더 이쁨 보정이 큰 듯 합니다.

왠만하면 들이지 않는 피규어를 들이게 된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그 운명은..) 치즈루 라든지..히카루 라든지 미치루 라든지...루루루루

죄송....

마리아 프리드 부터 보겠습니다. 사무실로 받아서 하나씩 집에 들고 온터라 마리아 사진이 많습니다만 절충을 위해 몇개는 쳐 냅니다. 그래도 많군요..

 

그리고 준 주님의 로우앵글 샷.

같은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준의 덩치가 훨 큽니다..츠루기 테츠야의 역량을 다시금 보게 되는 군요(뭐래..)

 

얼굴이...뭐랄까 너무 화사하다고 해야 하나..날카로운 눈매가 아닙니다 누님의 느낌을 받고 싶었는데.. 마리아에 비하면 실망입니다. ㅎㅎ

 

조형자체는 원래 파일럿 슈트가 단순한지라 무던합니다. 그래도 마리아가 좋군요..편애가 심합니다.

그리하여 장식장을 조금 정리 했습니다. 이번에 책 정리를 하면서 한칸을 더 늘렸습니다. 잔탄이 없는 관계로 있는 것을 활용하자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납형 로봇공간은 별 변화 없습니다.

 

그리고 블랙 마신3형제 팀

 

잡다?(나중 정리가 필요합니다.) 여긴 일단 기준이 없군요..슈퍼로봇들 정도..

 

 

 

그리고 동물원 입니다. 사자 10마리에 맹금류1마리 코끼리 한마리 야수 2마리(?) 그러고 보니 맹금류(봉뢰응)을 여기에 옳겨야 겠군요..

 

아니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준과 마리아 안보이쥬? 꼭꼭 숨겼습니다. 나중에 올 사야카님을 영접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 둡니다.

과연 사야카는 올 수 있을 것인가? 스커트가 짧아 걸리면 끝장...

여하튼 오늘도 평화로운 저의 장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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