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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49

다이덴진의 상태

포피에서 나온 다이덴진입니다. 원래 상태는 괜찮았는데 오래 된 친구라 프라스틱이 삭아서 간당간당했습니다. 장식장 정리 한다고 이것저것 옳기다가 손에 부딪쳐 본의 아니게 고공 낙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크다스의 운명... 여기저기 순접을 하여 구색은 갖추었으나 그냥 이렇게 가지고 갑니다. 어디 누구에게 드릴 수도 없는 몸이 되어 버렸!

Enjoy in Life/Hobby 2023.07.29

내일이 제 생일 입니다.

내일은 한창 바쁘고 주중에 행사가 큰게 있어서 저는 미리 생일 축하를 했었습니다. 만 나이 제도니 뭐니해서 기억은 안나고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마 마흔 중반이 된 듯 합니다. 이번 생일은 제게 조금 뜻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 목숨을 건(?) PT30번, 3달간의 장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일반인의 어깨가 되었습니다. 으쓱!! PT30번이면 헬창이 되고도 남을텐데 저는 워낙 허약한지라 어떻게든 낙오하지 않고 악으로 버티는데 주력했습니다. 헬창 분들이나 건강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콧웃음을 치실지도 모르겠지만 머리 수술후 10여년 이상을 운동하지 못하고 산 제가 맘 먹고 시작한 운동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근손실이 뭔지 10여년의 고통속에 깨닫고, 매번 아내에게 어좁이라 놀림을 당했...흠..

여러가지 판매 합니다. (스크롤 주의)

퇴직금도 마무리가 되었고(이사하고 나니 순삭..), 딸래미 둘은 이제 초1,3이 되니 식비도 장난아니게 들어가는 가운데 매달 들어오는 물질이 공과금을 제외하면 4장이 남는 군요. 허...그래서 최근에 들어온 물건 중에 처분을 해야 먹고 살듯 합니다. 여하튼 여러가지를 판매하오니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시간과 택배관련 공지 사항 - 이 공지를 읽지 않고 일어나는 불상사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못합니다. ​연락처 010 이하나68 이046 ​평일 am 9 : 00 ~ pm 8 : 00 (업무 때문에 즉답 어려울수 있음) 수, 금은 7시 이후 근무 들어가서 연락 즉답 어렵습니다. ​일은 하루종일 근무라 간간히 연락 드릴 수 있습니다. (즉답 어렵습니다.) ​택배를 보내드리면서 송장번호를 문자로 전송해..

어쩌다 서평 36 - 채반석. 그깟 취미가 절실해서- 퇴근하고 낭만생활

70, 80년대를 살아본 이들은 추억합니다. 뭐하나 오락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에 로봇 프라모델을 하나 놓고 문방구에서 구경하며 어쩌다가 얻은 용돈으로 구매를 하여 즐거이 조립하던 일이 있습니다. 먹거리에 관한 것도 있지만 오늘의 주제는 아닙니다. 개 중에는 완성품이란 것이 있어서 2천, 3천 , 만원까지 하는 물건이 있었죠. 그때 구하지 못한 아쉬움, 커다란 티비에서 겨우 보거나 극장에서 봤던 로봇들의 향연들의 기억. 그 기억들을 어른이 되어서 추억해봅니다. 일을 시작하고 5년차였던가 저는 문득 옛날의 그 취미를 향한 마음이 폭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태권브이니, 마징가니 완성 합금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쌓이고 쌓였던 욕구불만이 내 속에 그리움과 시너지 효과로 폭발해 ..

조금은 늦은 6월의 장식장 정리

일도 바쁘고 마음도 바쁘고 정신이 없는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6월도 중순이 넘어 섰습니다. 원래 초에 이 글을 올리려 했으나 밀리고 밀려서(결국 게으름..) 이제야 6월의 장식장 글을 올려 봅니다. 스마트님의 책 출간과 함께 이벤트로 받은 장패드 입니다. 태권브이가 아기자기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받은 키링들입니다. 이쁩니다. 방사(방방 곡곡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 응모해서 받은 토시의 움직임과 감정표현이란 일러스트 습작 책도 있군요. 캡콤VS데츠카오사무 책도 최근에 구입했군요. 오래전 부터 구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구한 란마1/2 shf 시리즈 입니다. 일단 히로인들만 구해 보았습니다. (쩐 부족..) 구하다 보니 웨이브에서 만든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도 구했습니다. 판매한 분께서 람 인형을 보내주셨습..

Enjoy in Life/Hobby 2023.06.18

어쩌다 서평 25 - 이진영. 피규어 컬렉션 드림 재테크(스크롤 압박 주의)

스마트의 7080 취미 이야기 피규어 컬렉션 드림 재테크 취미가 이쪽이다 보니 관련 까페에도 많이 가입이 되어 있고 정보도 얻곤 하는데 활발하게 활동 하시는 분 중 한분이 책을 내셨다길래 냉큼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제가 어떻든 의리 때문인지 책을 쓰신분의 책은 대부분 구해 보곤 합니다. ) 매번 까페에서 뵙고 열정적인 분이라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책을 내시고 정리를 하신 것을 보니 세삼 또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프로필 사진이 미쳤...이분의 폼을 봤을때 댄디한 중년의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냥 IT기업의 젊은 벤쳐 사업가의 느낌이랄까 그러했습니다. 스마트라는 필명을 쓰시는데 이번에 본명을 보게 되었군요. 피규어를 다룬 책은 우리나라에 손을 꼽을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여러사람..

Enjoy in Life/Hobby 2023.05.19

당가도 에이가 왔습니다. + 3월의 장식장 근황

포장이 단촐합니다. 오히려 좋습니다. 이 친구를 위해 야마토제를 처분했습니다. 후회는 없군요. 사실 너무 헐렁했던 것이.. 킹아츠 만의 시그니쳐인 구조도가 보입니다. 재현이 잘 되어 있어서 만족 스럽습니다. 조형의 차이는 있겠으나 초혼을 크게 만든 느낌입니다. 창을 잡아 보겠습니다. 오, 묵직하게 조형이 괜찮습니다. 날개도 그대로 둘 수 있어 좋군요. 앞에 친구들은 따로 변형을 시켜야 했음.. 이러고 보니 로봇 형태도 고프군요. 그래서 두개를 사시나 봅니다만. 저는 제 형편에 맞게 살렵니다. 자, 이제 3월의 장식장 들어가 봅니다. 별거 없습니다. 이번에 단가도 에이가 들어왔으니 가봅니다. 설명없이 갑니다~ 제가 MC 옵티머스 철기강 형태를 리뷰 했던가요..언젠가는 해야 할텐데..여하튼 3월의 장식장 사..

Enjoy in Life/Hobby 2023.03.13

일탈을 향한 도전( feat. 덕큐멘터리)

JS스튜디오라고 오래전부터 덕후들을 겨냥한 컨텐츠로 유튜브에 올라오던 방송이 있었다 그때는 내 일도 하고 바쁜지라 정신 없어서 챙겨 보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챙겨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 중 덕큐멘터리가 채널 안에서 독립을 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진 덕후들만의 영상을 올리다가..(덕후라고 하지만 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덕을 전하기 위한 채널에 가까움) 이번에 이벤트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전국의 덕후들을 인터뷰 하는 이벤을 만든 것...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나라는 수도를 너무 아껴준다. 택배도 서울위주 물건도 서울과 경기도 위주로 몰리고 시세도 그쪽 위주로 돌아가고..아래쪽이라고 하나 지방들은 참 덕질하기 쉽지 않다. 예를 들면 좋은 물건이 나왔지만 직거래만 하겠다고 마치 자기가 그 지역에..

Enjoy in Life/Hobby 2023.01.30

1월 말의 장식장 정리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하여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주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리라고 해도 작업하는 책상 주변 쌓인 종이 치우기, 쓰지 않는 물건 팔거나 카페 경매로 올리기 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식장을 정리 했습니다. 마침 내일은 제가 하는 일이 많이 있지 않아서 조금 리프레시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받은 물건도 있고 그것을 정리도 할겸 2월의 장식장 근황을 1월말에 올려 봅니다. 중고로운 평화나라 입니다. 네 전시품이니 중고나라죠. 가끔 전시 된 물품을 보면서 사람이 미쳐야 뭔가 이뤄지긴 하는 구나 생각도 듭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모을리가... 세부 사진 갑니다. 1층은 딸래미들 전용칸입니다. 레고를 들이면서 더 다이나믹 해졌는데 다른 곳에 아냐 포저 라든지 카드켑터 체리라든지 있습니다..

Enjoy in Life/Hobby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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