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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3

동생이 준 선물 내가 준 선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일로 인해 뭔가 멀리 나갈 수 없는 오빠를 대신해 동생이 부모님을 모시고 홍콩에 다녀왔다. 그것만 해도 고마운데 마카오거리를 걷다가 러기지 태그? 갑자기 한국어가 생각이 안나..거기에 달게 되는 악세서리를 사온거다. 같이 계시던 부모님이 왜 그런거 오빠 사주냐 그런걸 받고 좋아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하셔서 도대체 뭔 물건이기에 그러시나 해서 받은 물건을 확인해 보니.. 갓 건담이더구먼... 이녀석! 내가 이런걸 받을 나이와 상황이 아니라고! (라고 하면서 보자마자 갓건담인걸 알고 머릿속에 'Flying in the Sky' OST가 돌아가는 난 뭥미...) 이런걸 어떻게 수화물에 달고 다니란 말이냐 동생아! (라고 하면서 주섬주섬 출근 가방에 달고 있는 나..) 나중에 알고 보니 스..

어이 상실..

요즘은 멘붕을 부르는 것이 유행인가.. 나에 대해 정중히 거절 까지 한 친구가 대뜸 카톡으로 '나 결혼한다.' 연락을 끊고 몇년을 소식이 없던애가 연락이 이전에 왔기에 자기 자랑할 그럴 기미가 보여서 그냥 잘 살아라고 답해 주었더니.. 끝까지 자기 결혼 하는 것을 밝히네.. 그래..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랑 결혼 하지 않는 것은 좋다고 치자... 깔끔하게 거절했으면 연락을 말든가...그래놓고 자기 결혼 축하는 받고 싶단 말이냐.. 혹시 모든 여자가 다 그렇수?

[주저리]생일...그날의 추억 - 과연 자랑일까..

생일이 지난지 며칠이 지났건만 이제서야 생일 관련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간단 하다. 게을러서이다. 학교에 다닐때는 방학에 일상 생활에서는 휴가에 걸려서 누리기 힘들었던 생일. 올해는 그래도 수확이 괜찮았다? 일단 생일 전날에 내가 맡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었다. 그냥 케익도 아닌 베스킨 라빈스 31으로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아틀란티카에서 생축을 받았다. 들어가자 마자 내 생일이라고 광고를 하고 당긴 결과로 길드원들에게는 생축을 받고 길드원 중 야옹양에게는 '하얀 말' 까지 선물을 받았다 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받기 힘든 집에서이 생일 축하를 받게 되었다. 마침 복날이 가까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고 미리 드린 생일 (생일 당일에는 근무하러 기차 타고 올라 간다고 하루의 반을 열차와 버스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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