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주저리]생일...그날의 추억 - 과연 자랑일까..

예예파파 2010. 8.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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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지난지 며칠이 지났건만 이제서야 생일 관련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간단 하다.

게을러서이다.

학교에 다닐때는 방학에 일상 생활에서는 휴가에 걸려서 누리기 힘들었던 생일. 올해는 그래도 수확이 괜찮았다?

어이..아직 시작도 안했다고-_-

일단 생일 전날에 내가 맡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었다. 그냥 케익도 아닌 베스킨 라빈스 31으로

생일 케잌으로 아이스크림을 받아보는 감동T_T 감사합니다 울 청년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아틀란티카에서 생축을 받았다.

들어가자 마자 내 생일이라고 광고를 하고 당긴 결과로 길드원들에게는 생축을 받고 길드원 중 야옹양에게는 '하얀 말' 까지 선물을 받았다 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받기 힘든 집에서이 생일 축하를 받게 되었다.

보라 이 찬란한 빛을..(퍽퍽..)


마침 복날이 가까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고 미리 드린 생일 (생일 당일에는 근무하러 기차 타고 올라 간다고 하루의 반을 열차와 버스 안에서 보낸-_-)

감사합니다 가족 여러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전에 올린 2010/08/04 - [일상/티스토리 일상] - [오프라인 모임] 메이드 까페!! 라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에서의 생축

혼자만 축하 받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래저래 축하받은 생축..메이드양이 무슨 모임이에요 물어봤을때 썸뜩님께서는 '수상한 모임'이라고 얘기하시려다 말았다는 후담이..


이상 생축을 받고 주인장은..

상당히 뻘쭘해 하고 있다..

왜 이런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는가? 너무 화내지는 말자. 내 인생에 과연 몇번의 생일을 맞이하게 될지도 알 수 없고 언제까지 남에게 의지하고 기대어서

생축을 바랄 것인가 다만 이런 일들을 감사하며 자축함으로 내 영혼을 함 위로해 보고 싶었던 것 뿐..


자축으로 기운차리신 분 공감하신분 클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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