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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6

어쩌다 서평 54 -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들은 후에 확실한 답을 주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과 맞고 틀림을 명쾌하게 가릴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를 맞추어 주고 마치 마라톤을 달리는 이를 옆에서 격려해주는 페이스메이커 처럼 해준다면 치료가 되는 결과도 보게 됩니다. 삶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그 길을 완주 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하기에 저자는 이 책을 열어본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내가 ADHD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이 다른이에게 감정을 잘 전하는지도 모릅니다. 내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진짜 이런지도 몰라 불안해 합니다...

어쩌다 서평 42 -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마음의 법칙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마음의 법칙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은 그다지 다루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인데.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이런 지식은 실용적입니다.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심리학이 가르쳐 주는 몇가지 요령만 터득하면 우리의 일상은 한결 더 편안하고 성공적입니다. 이런 요령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데 쓰든, 그것은 오로지 배운 사람의 몫입니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 안다면 적어도 자신의 인생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이책은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어쩌다 서평 39 - 김경일. 마음의 지혜

김경일. 마음의 지혜 인지심리학이란 내가 나의 심리를 숫자로 표현할 정도로 나를 인지하고 있느냐에서 기인합니다. 어떤 식으로 사람을 인지 하고 상황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느냐 이 책은 그것을 얘기해주려 합니다. 일반적인 심리학 책 보다는 좀더 지적인 것을 요구하는 책이고 자신에 대해 좀더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지혜, 행복을 만끽하는 지혜, 일을 해나가는 지혜, 사랑을 지키는 지혜, 돈에서 자유로울 지혜, 성공을 꿈꾸는 지혜,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 정도를 나누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순간 순간 자기 만의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것을 했을때 후회가 되는 결정이 있고 그 결정이 아닌 다른 지혜로운 선택을 통해 더 풍요로운 결과..

어쩌다 서평 38 -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전에 한참 이책이 뜰때 도대체 무슨 책인가 하며 전체를 흝어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서평은 이제야 써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함으로 읽었다를 위한 기록의 글입니다. 글의 배경은 일단 일상과 환타지의 조화입니다. 장르소설을 즐겨보는터라 이런 배경은 낯설지 않지만 장르소설이 아니라 기존 소설의 느낌이 강합니다. 오히려 외국계열 소설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건 단지 삽화가 그렇게 그려져서 때문은 아닐 겁니다. 이 도시의 시민들은 잠옷 차림의 외부 손님들과 섞여 지내는데 외부손님들은 대부분 찾아 오는 이유가 꿈을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걔중에 꿈을 파는 상점중에 제일 잘나가는 곳이 달라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곳인데, 주인공인 페니는 이곳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취직하는 이들이 다 비슷..

수욜의 짧은 서평 16 -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수욜 서평 -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많은 심리학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처럼 부드럽게 다독여 주는 책도 드문것 같다. 일단 그런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게 즐겁게 읽은 책인 듯 하다. 이책에서 기본적으로 전제를 두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의 기분은 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다른 책에서도 읽은 적이 있는데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조절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분노하더라도 자신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할 무언가가 내 앞을 가로막게 되면, 감정이 식어서 침착해지는 것처럼 기분은 자신이 낸 것이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감정에 휩쌓이기 전에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하라고 이책은 권합니다. 그 일로 내 인생에 오점을 남길 바에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침착하라고 말합..

어쩌다 서평 08 - 박미라.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나는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함을 잘 안다. 알기에 괴롭다 어떻하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을까? 기독교 적으로는 나를 만드신 분께 감사하면 된다고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나의 관리는 생각 만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도 내가 존중 받지 못함에 킹빡쳐서 갈려던 도서관도 가지 않고 스트레스를 풀만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뽑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생을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이런 분들은 삶의 고통이나 그림자, 심리적인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깊은 공허감과 불안이 내면에서 자꾸 차올라 당황스러운데도 말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을 부단히 단련시키는 게 자기사랑이라고 믿는 태도입니다. 이런 분들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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