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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n Life/Txt&Read 225

책을 샀습니다. (부제: 속독이여 내게 오라!)

최신 트랜드 부터 역사서까지 세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모든 가격은 6만원(여러가지 혜택?)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신학책 신앙책 성경책만 읽는다고 될 일이 아니고 세상이 흘러가는 트랜드도 알아야 하기에 책을 이리 사기는 샀는데 문제는... 하아..언제 다 읽지..아직도 남은 수백권의 책은 나를 내려다 보고 읽어달라고 반짝반짝 하~고 있는~데... 속독으로 하루에 한권 읽으시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것도 내용을 다 머리속에 저장.)

[Txt] 어두운 한 없이 적막하고 메마른 그러나 현실감이 있는 환타지..- VAN

어제 까지만 해도 행복 운운 하던 주인장이 왜!! 사실 주인장의 맘 상태는 그다지 좋은 상태가 아니라서..(불끈.. 그넘들을 생각하면 분노가 다시!!!) 여하튼 최근에 읽은 게임 소설인데 그 제목은 단순하다. 반 Van 5국내도서>소설저자 : 광희 출판 : 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동아북스) 2006.05.13상세보기 반...이다 2006년도면 지금으로 부터 거의 5년전에 쓴 것인데 지금 읽어도 그다지 위화감이 없고 오히려 그 당시에 암울 했던 시절을 반영한 것이 느껴져서 말이지 흠흠 내용은 어찌보면 여타 게임 소설의 먼치킨 주인공 스토리와 별 다를게 없다. 평범하던 청년이 게임을 하게 되고 남들보다 빠른 성장으로 게임 세계를 제패하고 현실 세계에서도 행복 겟츄!! 라는 크게 보면 그런 스토리인데 자세히 보면..

[퓨전][환타지] '대장장이 지그' '강철 마법사' - 강찬 작품

대장장이지그.14(완결)강찬게임판타지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장르소설 지은이 강찬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최근 들어서 게임 소설을 닥치는 대로 읽고 있는 중이다. 마치 책을 못 읽어서 못견디겠다는 듯. 마치 ROD의 주인공이나 된 것처럼 말이지..그렇다고 공부할 책을 마구잡이로 읽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은 소시적에 무협지를 쌓아두고 읽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것도 아니고.. 여하튼 최근에 읽은 강철 마법사를 읽고 그 전에 강찬 작가 분이 쓰신 대장장이 지그도 함께 생각이 나서 그냥 글을 끄적여 본다. 지그 이야기 부터 풀자면 사회의 비리에 상처를 받아 홀로 공부하며 게임 생활을 하던 강유한은 자신이 애써 키워 놓은 최강의 케릭터 바츠가 게임의 데이터 상으로 사라지자 분노하며 그 진실을 파..

[판타지][로맨스] 오 나의 주인님 - 한재경

오나의주인님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한재경 (북박스, 2004년) 상세보기 방학때 부터 계속 책만 읽고 있다. 그때 부터 읽은 책이 50권은 되려나..흠..교양이나 상식보다는 환타지, 무협, 퓨전등을 무작위로 읽었다는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서두.. 지금까지 읽은 책들 빨리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이래 저래 미루다 보니 이제 졸업 시험 시즌이라 또 미루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 읽은 책이 이 책이라.. 일단, 이런 인기가 있는 책일 줄은 몰랐다. 오 나의 주인님 줄여서 '오나주' 팬까페는 기본이고 소설속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능력자 분들도 제법.. 작가이신 가넷 님의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필체도 그렇고 내용 자체도 구성이 탄탄해 자칫 엉성한 러브 코메디 시트콤 물로 갈 만한 내용을 균형을 잡아 가며 주..

[소설] 김정률 - 소드 엠페러를 읽었다.

소드엠페러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판타지소설 지은이 김정률 (북박스, 2001년) 상세보기 엄청 오래전에 나온 것인데 요즘은 갑자기 급 글이 고파서 여러 책을 전전긍긍하고 있는지라 이렇게 퓨전 환타지 소설에도 손을 대고 있는 나연이.. 내용은 퓨전 환타지 답게 SF, 판타지, 무협을 넘나든다. 어찌 보면 난잡 해질 수도 있는 장르를 이래 저래 잘 이어 맟추어 잘 짠 이야기를 풀어 낸다. 외계인의 침공에 의해 전멸하다시피 한 지구의 생존자인 주인공은 외계인과 사투중에 얻게 된 아이템으로 인해 무림에 가게 되고 그리고 이세계에도 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며 이어지는 관계와 우정 그리고 눈물을 극적으로 잘 이끌어 내고 있다.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글을 좀 쓰..

[퓨전소설] 마법사 무림에 가다 씨리즈 - 박정수

마법사무림에가다14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판타지소설 지은이 박정수 (랜덤하우스코리아, 2005년) 상세보기 흑마법사무림에가다.14박정수판타지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장르소설 > 판타지소설 지은이 박정수 (드림북스, 2010년) 상세보기 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기 전에는 마법사 무림에 가다 가 코믹스로도 나왔는지 이제야 알고 입이 떡 벌려진 작품...-_- 그만큼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작품인지도 어느정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상당히 신기 했으나 요즘은 거의 트랜드화 되어 버린 퓨전 환타지물 중에 하나이다. 과연 환타지에서 화이어 볼을 뿜어 내고 사령기사들을 일으키는 마법사가 온갖 칼부림과 검기가 난무하는 무림에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 것인가. 마법을 모르는 무림인들이 마나라..

[TXT] 소시 펜픽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펜픽이란 개념은 예전 부터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때정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때가 언제냐면..서태지와 아이들이 3집을...퍼억..) 여하튼 저도 그때 대중가요에는 관심이 없어 애니의 케릭터로 무협 판타지를 쓰고는 했었는데..(지금도 무사히 노트가 남아 있지만 올리기에는 너무 유치..-_-) 여하튼 펜픽이라는 것이 자신이 좋아 하는 인물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쓰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끼리는 무한 공감과 즐거움을 주지만 3자의 입장 그저 읽기 위한 이들에게는 여러가지 부담감을 안겨 줄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되더군요(저도 써본 입장에서 말이죠..) 일단은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인물들의 행동에 절제가 힘듭니다.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지식은 정리가 되어 있고 그들의 프로필도 줄줄 꿰고는 있지만..

[TXT]갈때까지 간 인간의 본능은 무엇일까 - 좀비 버스터

좀비 버스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온준 (파피루스, 2008년) 상세보기 판타지 소설이 우후죽순 나오는 가운데 그와 비슷한 온라인 게임을 다룬 환타지, 무협소설도 쏟아져 나온 때가 있었다. 아마 지금도 소설 사이트에서 쓰여지고 있을 것이다. 게 중에 좀 특이한 책을 발견했다. 제목을 봐서는 최근 트랜드인 좀비를 다룬 내용 같은데 부가적인 설명에 환타지..라고 되어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영화나 최근의 트랜드 외에 판타지 속에 좀비는 하급 언데드 몬스터이다. 성직자의 마법이나. 마법사의 파이어 일반 검사의 무수한 칼질로 이길수 있기에 주제로 쓰기에는 왠만한 글쓰기로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고 펼쳐 보았다. 그런데 내용은 현실을 가리키고 있었다. 자주 방문해야 만 하는 잠실, 수서역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

[TXT]현실속에서 그리고 무협속에서도 사람은 먹어야 산다. - 무적 요리사.

무적요리사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천익 (환상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천익이라는 분이 지은 퓨전 환타지 소설이다. 물론 인터넷 소설로 글을 올리시던 분이라 프로급에 비교하려면 정말 글을 읽을지 말지 고민 될 수도 있지만 일단 내용을 보면 참신하다. 어느시대이건 동물이든 식물이든 먹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현실 그 먹을 것을 충족 시켜주는 것은 식물을 제외하고는 음식이라는 것을 먹어야 하기에 숙수 즉 요리사가 필요하다. 천재 요리사의 피를 이어받고 그에게 교육을 받은 아이가 어느날 누군가의 실수로 차원 이동을 하여 중원의 비밀스러운 곳에 떨어지게 된다. 이제 그는 중원 최고의 무를 전수 받고 중원을 구해야 할 처지에 이르게 되는데... 위의 비장한 얘기 말고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이면서도 맛있는 음식 얘..

[주저리] '아버지'란 소설이 생각 난다. - 병든이들의 품어줌이란 것은 거짓?

한국 소설계의 풍미를 장식 했던 책은 아니다. 단지 많은이들의 맘을 열게 했고 눈물을 흘리게 했던 소설이다. 그러나 어린 그 당시에도 이 책은 나에게 크게 다가왔고 읽는 도중에도 읽고 나서도 나는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때는 왜 울었는지도 모르고 울었었다. 그냥 아버지란 개념이 너무나 아픈 개념이어서 울 아버지가 생각나서라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지금 어른이라는 단계에서 10년정도의 세월을 보내고 보니 그리고 여성과 남성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잡히고 경제, 세상에 대한 모습이 희미하게 나마 보이기 시작하니 이 작품으로 인해 울었던 내 자신이 이해가 된다. 그때와 지금이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는 주변 상황이기에 더우기... 나는 나를 진정으로 이해 해주고 나의 말을 들어줄 이가 고팠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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