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애정을 고백하고 확인하는 벨런타엔데이다. 하지만 아토피를 앓고 있는 연인에게 초콜릿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초콜릿에 포함 된 설탕과 우유, 버터등 성분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자가용을 한다. 또 초콜릿은 여러 번의 가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토피 환자에게 좋지않다. 초콜릿은 과자 중에서도 고칼로리 식품에 해당한다.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100g당 550kcal 열량을 낸다. 30g짜리 초콜릿 두 개가 쌀밥 한 공기 열량을 내는 셈이다. 따라서 소비되지 못한 열량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전환된다. 지방은 몸에 열을 차오르게 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가려움 증이 더욱 심해진다. 초콜릿의 강한 단맛도 아토피 환자에게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