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서평 65 - 주언규. 슈퍼노멀

주언규. 슈퍼노멀

저자는 자신을 노멀이라고 표현합니다. 노멀한 사람이고 천재도 아니고, 잘난 사람이 아니었기에 지금의 자신을 슈퍼 노멀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노멀했지만, 슈퍼 해진 것입니다. 노멀한 사람도 훈련하고 준비하고, 체계적인 시야를 가지게 되면, 그리고 몇번을 정해진 연습을 하게 되면, 슈퍼하게 된다는 얘기를 한 책에 담아 두었습니다. 

이전 이야기를 보면 짠 합니다. 해도 들지 않는 집에 살면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하는 아내를 구박하는 자신이 너무 미워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해서 일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자신에 할 수 있고 해야 할일을 깨닫고 점점 배워나가고 알아가는 가운데 노멀에서 슈퍼노멀로 됩니다. 

슈퍼노멀이 되기위한 1단계는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일구어낸 뜻밖의 압도적인 성과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1. 렌털 스튜디오
 (핑계) “우리 스튜디오는 공간이 좁아서 화보 촬영에 적합하지 않아.”
→ 좁은 공간에서 찍은 잡지 화보들을 찾아 특징을 찾아보자!

 2. 스마트스토어
(핑계) “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낼 수 없어.”
  → 엄청난 아이디어 상품이 아닌데도 잘 팔리는 상품들의 특징을 찾아보자!

    3. 유튜브
  (핑계) “구독자가 너무 늘지 않아서 더 이상 유튜브를 하고 싶지 않아.”
  → 구독자가 적은 채널임에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들의 특징을 찾아보자!

  4. 부동산 투자
  (핑계) “이제 천만 원 모았는데 부동산은 무슨! 그건 순전히 남의 얘기지!”
  → 적은 자본으로 시작했음에도 높은 성과를 올린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보자! 

2단계는 운과 실력을 분해하는 것입니다.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정리하는 방법인데, 확률에 달린 일과 실력에 달린 일을 구분해서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일을 공부 해야지 로또 버는 법을 공부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3단계는 실력의 영역을 정복하고, 즉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합니다. 이때 포기 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입니다.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크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단계는 고빈도로 시도한다 입니다. 반복 횟수의 증가를 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그 생각을 컷하고 시행을 해야 합니다. 

5단계는 높은 성과를 일반화 하고 결과물의 최저값이 올라가면, 이제 다음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했던 일을 이제 교육을 시켜 직원에게 맡기면 자신이 또 다른 해야 할일이 생깁니다. 

그 이상 1) 조직의 수준을 높이기 2) 네트워크 구축하기 3) 이질적인 요소를 융합하기

입니다. 수준을 높여야 발전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유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알리고 전달하는데 시스템을 만듭니다. 여러 반발하는 요소를 합칠때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믿지 않아도 나는 당신을 믿는다고, 그 당신은 능히 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쓰러지지 않고 자신을 다듬어 나아가길 원하는 사람에게 쓰윽 한번 권해 보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