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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이 지났음에도 마이너스는 계속 된다.
이런 날이 올 것을 생각하고 공부 했지만
막상 닥치니 머리만 아프다.
같이 하는 사람은 해결할 맘이 별로 없어 보이고
나도 짜증이 나서 왜 이렇게 되었나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소비라는 영역에서 구멍이 터져 버렸다.
누군가의 밑에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을 상황에 왔지만
여전히 물질의 아래 있구나라는 생각에 화가 난다.
여전히 물질을 주는 입장이 아니라 받는 입장이구나 상황에 화가 난다
지금의 평가는 나를 향한 진짜 평가가 아닌 줄 알면서도
나를 사랑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보이지가 않는다.
도대체 나는 지금까지 뭘하고 산 것일까
막막함이 느껴진다.
지금 운다고 해서 알아 주는 이 없고
지금 불만 불평한다고 우쭈쭈 해줄 사람 없다
벗어나기를 힘써보자
4월이 거짓말이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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