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3P바인더 연간 계획 페스타 5일차 인증입니다.

예예파파 2023. 2. 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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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 [일상/일상의 소소함] - 3p바인더 연간 계획 페스타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2023.02.02 - [일상/일상의 소소함] - 3P 바인더 연간 페스타 2일차 인증입니다.

2023.02.03 - [일상/일상의 소소함] - 3P바인더 연간 페스타 3일차 인증 입니다.

2023.02.04 - [일상/일상의 소소함] - 3p 바인더 연간 페스타 4일차 인증입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식사후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바쁨

이전의 3P바인더 기록이 단지 내가 할일 안할 일을 기록하고 이거 했구나 안 했구나 체크 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 페스타를 경험 하고 배운 후에 방식은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무엇을 피드백 해야 하는지 시각적으로 잘 보인다는 것 입니다. 이전에는 투두를 따로 해서 여기 저기 펼치고 기록했다면 지금은 하루에 할 수 있는 부분만 체크 하여 서 점검해 볼 수 있는 점이 새로운 듯 합니다.

나를 기록하는 것

 특히나 주제가 있는 색 별로 시야가 확정이 되니 내가 무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가를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요즘 가뜩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이고 함께 하는 시간이다보니 파란색과 녹색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제도 하루의 마무리를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내가 기도를 해주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많이 해주고 싶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바쁘다는 핑계, 주의 일을 해야 한다는 핑계는 원래 나에게 주어진 조그마한 최초의 공동체를 외면하는 핑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초로 허락한 공동체인 가정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가족과의 시간

 요즘 제가 고민 하는 것은 마음의 터치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신 마음을 사람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 중입니다. 오늘도 함께 얘기하신 분이 최근의 내 전하는 말이 마음을 많이 위로하고 터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감사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두렵고 떨립니다

사람의 마음을 터치하고 만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이 다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죠. 고민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이 만져지는 것도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깊은 고뇌와 고민, 그리고 공부 가운데 준비 되고 그것을 도우시는 분에 의해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선한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예수의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

그것을 더 잘 하기 위한 시간 관리와 그것을 더 깊이 생각하기 위한 자기 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것을 위해 3P바인더를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3p바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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