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바인더 연간 페스타 2일차 인증입니다.

2023.02.01 - [일상/일상의 소소함] - 3p바인더 연간 계획 페스타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3p바인더 연간 계획 페스타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연간 페스타 강의를 들은 후 실습을 위해 열심히 한주간 인증을 해야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일을 한 후에 집에 들어왔더니 정말 눕고 싶었습니다. 같이 나갔던 아내도 평소와 달리 이미 침구에 누워 있...

알고 보니 저와 아내가 체력을 위해 헬스를 시작했는데 얼마나 근육량이 줄었으면. 아내는 30분 달렸다고, 저는 30분 달리고 쇠질좀 몇번 했다고 뻗으려고 한다는 것...'아..진짜 정신 안차리면 그냥 시간 훅 가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3P바인더는 원래 하던 것이라 조금은 알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인증한 분의 포스팅을 보고 나서야 아..이거 하란 말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주간 습관 인증이라는 것도 연간 계획을 온전히 세우고 그것을 상세히 옳겨 적는 것이라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확실히 알기전까지 배워두어야 한다는 것을 세삼 느낍니다.

결국 아내랑 헬스는 체력이 붙을때까지 일상 지장 없게 운동하기로 합의 보고 하루 건너 운동하기로 했다는 건 안비밀..

여하튼 1년의 시작을 어떻게든 계획해 나가고 그것을 시도해 나간다는 것에 힘을 내어 봅니다. 

뭔가 초라해 보이지만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을 한다는 느낌으로 해 나갑니다. 원래 하던 것인데 시야가 바뀌니 더 애착이 가는 군요 이렇게 또 발전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