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주저리] 주인장의 현황

예예파파 2011. 3.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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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알고 싶겠느냐 만은 그냥 주절 거려 봅니다^^

죄송 -_-

 대학생으로 치면 학생회 비슷한 것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 들어 간지라 적응도 잘 못하는데다 발언 권도 그다지 없는지라(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는건 아닌 것 같기도 -_-)

이리저리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

이리저리 부딛치는 것은 내부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던 분들간의 관계이러라..별의 별 분들이 계셔서 별의 별 일을 다 치르고 계신다.

사회에서 열심히 뛰신 분들도 있지만 한가지 학문에만 열심히 하신 분들도 많으신 지라 마치 가끔은 어린이들을 보는 것 같다.

단순히 순수하다고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그렇기에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높아 다른이를 보지 않는 것 그거 의외로 영향력, 타격력, 크리티컬 율이 높더라..

그리고 이래저래 바쁘게 뛰어 다니는 회장님과 그 분들을 보며 하아..어디에든 정치가 빠지는 곳은 없구나..하며 정치라면 질색을 하던 예전의 나의 모습을 반성도 해보고..

 일단은 나에게 학교일이 학업이 중요한지라 집중을 하다보면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의뢰가 된일이 머나먼 일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방 안에서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하루는 가고 의뢰된 일은 저 멀리 있고..

온다는 소포는 한달이 넘어가지(삼성 갈 수록 맘에 안들어..) 전화비 속에 포함된 알 수 없는 기기 값에 며칠을 고민 하며 이리저리 수소문도 해 보고..

이전에 그만 두었다고 생각 되는 창작 욕이 불끈 불끈 솟아 오르는데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에 비교 하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마치 죄인이 되는 듯한

분위기라서 할 수도 없고 머릿속에는 먼가 빙글 빙글 돌아가는데 잡아서 놓아둘 여력도 없고..

모두 무거운짐 지고 있으면서 그런 말씀 해도 T_T

 그런데다가 일본의 일들은 왠지 괜실히 마음 아픈데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서 갑자기 눈물이 글썽글썽 해 지질 않나...

그런 가운데 수업중에 왠 아줌마가 들어와 수업시간에 딴 짓 한다고 교수님 앞에서 난동을 부리질 않나..(무슨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셨나..) 울 학교 학생도 아니었던 것으로 봐서

일종의 테러 집단이 아닌가 의심도..

그러는 가운데 공포의 14일도 지나고, 초대장도 다 나눠주고..먹을 것도 뿌리고(뭔 소리여..)

뭐 공부는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만..


 이래 저래 힘을 내 보려고 노력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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