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주저리] 지역간 격차속 애증 관계

예예파파 2011. 2. 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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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나는 외국인과 함께 사는 것도 제법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 당시 한참 국적 불명의 사랑을 하는 이들을 담은 이야기가 유행을 

했었기 때문에..

이거 뭐..지역 차이도 극복 못하면서 국가 차이를 논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달려 들어야 적극적인 것 이라는 거야..윗쪽은 다 어마 어마한 짐승들만 모인 곳은 아니잖수..(하긴 비스트도 있고..짐승남이란 단어도 있긴 하지)

굳이 얘기 하자면은 혼날 짓은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거절 당하면서도 엄청 혼난 적은 이번이 첨이랄까..

지금 이런 소릴 들어도 시원 찮을 판에 -_-


이런 상황도 이젠 역겹다..


미친 짓 같다...

미안하다..

지금 겨우 할 수 있는 말은 이것 밖에 없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얘기 밖에는 그렇다고 그렇게 까지 혼날 줄은 몰랐다. 왜 그렇게 혼나야 하는 지 오히려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데..

거짓말이다..안되는 일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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