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은 들었지만 실상을 보니 가관이라 적어본다.뷔페에서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은 퀄리티가 거기서 거기라는 의미로 보통 쓴다. 냉동음식에다가 기름기 넘치고 레퍼토리가 비슷하기 떄문에 제대로 된음식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물론 정말 대단한 뷔페도 있지만 거기서 거기다..정말 많은 뷔페들을 경험 해보고 내뱉게 된 말이다.그런데 이날 경험한 뷔페는 신선했다. 정말 먹을게 없었다...그릇에 먹을게 있어야 담아서 먹지..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먹고 갈 시간이 되어도. 없다...비었던 부분이 채워지지가 않는다...그래서 만들어 주는 것이라도 먹으려고 파스타 만들어 주는 곳에 가서 섰더니 그 파스타 만드시는 분이 계속 딴청을 피우고 시선을 피하는 거다..이게 뭐지? 싶어서 한번 돌았다가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