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이제 반이 갔습니다. 시간 정말 잘 갑니다. 요즘 들어서 몸도 안좋고 치료도 받고 있는지라 해야 될 일들이나 공부 같은 것들이 생각 만큼 되지 않는데요, 게으름보다는 완벽을 추구하는 나쁜 습관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을이 마무리 되기전에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들이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10월의 장식장 올려봅니다. 이전에 상세사진은 많이 올렸기에 요즘 근황정도로 올려보겠습니다.
중앙에 뭔가 있죠? 생애 첫 레진 작을 구해 보았습니다. 지인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아래쪽에 상세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습한 방을 방지하기 위해 제습제도 구매 했군요.
왼쪽칸은 그리 변한 것은 없습니다. 요즘 재정 사정이 좋지 않아 이 친구들을 처분을 하나 마나 생각까지 몇번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가져가기로..
이쪽은 지인이 주신 프라모델 몇개와 소소한 미니 피규어와 가챠 피규어를 채워넣었네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발견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멍을 위한 사진 올려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라이트 올려보겠습니다.
택배사 기사님의 횡포 아닌 횡포로 동네 지역에 도착했음에도 6일정도가 걸렸지만 어쨌든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정말 큽니다. 지역에서 이런 물건이 들어오니 택배기사님이 욕할 만도 하겠군요.
그래도 위쪽은 이게 많이 돌아다니는데 지방에선 첨이라 놀래서 며칠을 안보내 주는건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엘베 없다고 일층에 두고 나르려는 행동을 2회째나 (전에도 그러심) 하시려다 같이 들고 올라왔습니다.
찍어 두어야 나중에 해제할때 기억할 듯 합니다. 이 제품은 조립 난이도가 낮다고 하는데 유튜브 영상을 도움을 받았습니다. https://youtu.be/jNKtlrbm5Hw?si=1D5B8_UKQUuAplo0
그냥 했으면 시작도 전에 어질어질 할뻔 했습니다.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인이 저의 상황을 감안해서 이쁘고 건전하고(?) 큰 것을 보내주셨습니다.
물론 총무님의 한숨이 잠깐 들렸던 것 같은데 아마도..괜찮을 겁니다.
5핀을 꽃는 부분이 있어서 보조배터리를 연결시켜 불을 켜도 되겠다 싶더군요. 멋집니다.
집에 대형 원반형 회전 접시가 없는지라 손으로 일일히 돌려봅니다. 이거 엄청 무겁습니다..
이상, 10월의 장식장 현황과 생애 첫 레진의 소개입니다. 아 레진의 주인공은 굳이 설명안해도 되는 분이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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