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Hobby

마이뮤지엄 장식장이 왔습니다.

예예파파 2019. 7. 1. 01:56
728x90
반응형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마이뮤지엄 장식장이 왔습니다. 일하고 있을때 어머니께로 부터 카톡이 왔네요

안돼 일하자 일!!!

설치하느라 열일하셨다는 기사님(응? 사장님?!!) 

크기가 제일 큰 피규어 크기도 재어서 유리 높이도 맞추어 주시고 다 닦아 주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친절도 하셔라! 저 제일 큰녀석 기사님 뒤에 있습니다. 콤바라고..어머니께 들어보니 박스에 적혀있는 수치를 보려 하신 것 같습니다.

프로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흠..

여하튼 설치가 마무리 되고 저는 일과를 마치고 부랴부랴 어머니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저녁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약30분 정도가 걸렸군요..

먼저 엘이디를 켜 봅니다. 영롱하군요...자...정리해 볼까요

짠 정리 되었습니다!!!


일단 대략 잡은건 위에는 가볍게 여성형 피규어 입니다. 메카별로 피규어를 놓을까 생각하다가 그정도의 피규어가 없다고 판단!

이렇게 배치 해 봅니다. 왼쪽에서 부터 사야카, 호노오 준, 마리아프리드, 나코루루, 자타나, 세이버 입니다. 

작은 피규어는 사야카 유미, 마리, 호노오준, 난바라 치즈루, 마리아 프리드 입니다.

둘쨰칸은 겟타팀과 바이칸프 , 건담시드, 골드라이탄입니다. 아직은 두서가 없습니다. 그나마 좀 가벼워 보이는 친구들을 올려두었습니다.

옆에 트랜스포머 식완과 누군가의 망토는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세번째 칸부터 조금 묵직해 집니다. 초혼FA 시리즈와 고라이온 고라이온슈미프, 

초혼 볼테스 40주년, 트라이더G7, 트루합금 태권브이, 노메이크 슈퍼태권브이, 야마토 당가도 에이스 , 봉뢰응(우뢰매)과 비영입니다.

마지막 4째 칸은 무게감이 드는 것들 입니다. 왼쪽 부터 콤바트라 브이 DX, 인페르노(피닉스킹), 초혼 단쿠가, 건버스터, 갓마즈

앞으로 나와 오른쪽에서 부터 달타니어스, 투사 고디안, 

맨 앞 라인은 그레이트 마징가 블랙, 미네르바 시레누, 미네르바X, 블랙마징가, 블랙 그랜다이저 입니다. 

전체를 찍어봅니다. 흐믓하군요!!



자 이제 엘이디를 켜고 사진을 찍어 보겠습니다. 일부 사진은 불이 켜지고 찍혀서 촛점이 나간 것도 있습니다. 제가 정품 카메라 어플을 

제 피규어를 찍을때는 쓰지 않습니다. 사진이 찍히면 바로 가족 포토에 올라가거든요 T_T

업로드 되지 않는 폴더를 위해 다른 카메라 어플로 쓰는데 이건 자주 촛점이 나갑니다 어흑..

어쩃든 LED를 켜고 봅니다. 영롱합니다.

쭈욱 갑니다~

정리를 하면서 왜 장식장을 사시는지 왜 조명을 다는 지를 이제서야 무릎을 탁 칩니다. 그래서 고수님들이 장식장을 사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군요

늦은 시간에 갔고 어머니도 주무셔야 하기에 급하게 정리를 하고 사진을 찍느라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영상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장식장 설치를 하시면서 기사님이 명언을 남기고 가셨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취미 생활 하는 거 배우자가 싫어하면 참 힘듭니다."

모든 취미러 아빠들 힘내세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