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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미니프라 '진겟타 vol1'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예파파 2018. 12.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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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길어서..진겟타 지구최후의 날이던가 세계최후의 날이던가 기억도 가물가물..


없는 시간 있는 시간 쪼개어 새벽과 저녁에 만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부품수도 적고, 이전에 고라이온보다 만들기가 더 쉬워서 후딱 만들기는 했죵


총 3대 겟타 1,2,3가 한대당 천천히 하면 20분쯤 걸리니 3개를 만드니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군요(응?)


여하튼 겟타를 겟 해보는 것이 이로써 두번째 첫번째는 ES합금 진겟타. 이제는 슈미프로!

과연 이것이 시작이 될지 마무리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겟타라는 케릭터 자체는 참 매력적입니다. 어떤 분은 나온 족족 시리즈 별로도 구하신다니..

어찌 감당하오리까..


이로서 슈미프는 두번째 만들어 보는 겁니다. 처음은 고라이온 이었는데 손맛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만드는 겟타는 뭐랄까..

의외로 작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겟타 1을 만드는데 고라이온 1호기를 만드는 느낌이랄까..확실히 혹자가 말씀하신대로

가성비로 따지면 슈미프 이 친구들이 제법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그래도 저는 오밀조밀한 맛에 조그만 제대로 된 가동 피규어를 득한다

는 느낌으로 만들긴 했습니다. 그럼 사진 보겠습니다. 


급하게 만든거라 런너자국이 군데 군데 보이는 건 눈감아 주시길 ^^

굳이 씰을 붙이지 않아도 색분할은 잘되었습니다.



진겟타도 아닌데 말이죠 스토나 선샤인을...써볼 자세

제일 먼저 급하게 만든 친구가 겟타 1이라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습니다. 극강의 가동성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네 정도는 나옵니다. 

초혼을 만져봐야 그 느낌을 알텐데 아직 초혼은 만져보지 못한터라 아쉽군요



이상하게 총은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역시 겟타는 셋이 보여야 뭔가 필이 납니다.

총평은 3개의 로봇을 표현한 것 치곤 가동성이나 크기가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3호기는 좀더 뻑뻑하고 관절이 저랬으면 하는 바램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겟타를 가지고 놀고 겟타만 봐도 좋다면 이 가격에 3체의 겟타를 겟하실 수 있으니 

괜찮을 듯합니다. 초혼으로 3개짜리가 아마...5배정도?

저는 조금 착하게 구했지만 예약 그대로 사면 가성비가 생각날 만한 프라 퀄입니다. 겟타만의 색 대비는 좋은 편입니다. 여하튼 슈미프만의 매력은

무시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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