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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71 초합금혼 고라이온 리뷰

예예파파 2018. 8. 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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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고라이온을 어렵사리 구한 이후 정말 가지고 놀고 싶었으나 못 가져 놀고 (저는 장식보단 가져노는 것을 좋아라 해서..)


드디어 찍어 봅니다. 자아 갑니다~ 미니스튜디오 만드는 것은 포기하고 딸래미들 서재 잠시 책들을 치우고 찍어 봅니다.


일단 다섯마리의 사자들의 떼샷을 찍어 봅니다. 


흑사자 갑니다. 제일 기믹이 많고 이 친구가 없으면 합체도 되지 않죠 강남모형을 가지고 있을 당시에는 하나씩 사서 모았는데 


흑사자를 나중에 사면서 합체 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군요.





다음은 황사자 입니다. 5호기이긴 하지만 순서는 개의치 않기로 합니다. 그런데 진짜 뭔가 뒤틀리긴 합니다. 나중에 ㅎㅎ



제가 맘에 든건 각 사자의 조형이 특히나 다리 부분이 잘 만들었다는 겁니다. 제가 아직 달타니아스나 메가조드를 못 만져 봐서 그런진 몰라도 대단한 조형이네요







다시 흑사자 입니다. 얼굴을 보겠습니다.


눈매가 매섭게 생긴 인피니티나 EX에 비해 준수한 얼굴입니다. 이정도면 상남자죠



저는 이 부분이 참 맘에 드는 것이 이전까지 갖고 있는 옛 장난감이나 피규어는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겁니다. 어꺠의 가동 범위가 넓어 지는 것!!



그리고 이 부분 고관절 위 부분 허리 부분이 굽혀지게 하기 위해 관절을 더 집어 넣었습니다. 이중 관절 까지는 아니더라도 놀란 부분입니다.


적사자 입니다.


그리고 기체의 크기에 상관없이 얘네들 다 주저 앉기?가 가능합니다.(단어가 생각이 안나~~)


그만큼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청사자 소시적에는 탑승자가 몇편도 되지 않아 바뀌는 것에 충격을 먹었던 터라 이 기체는 저에게 기억에 남는 녀석입니다.


사실 공주님을 좋아라 했습니다. 에헷..


허리관절이 저렇게 움직이는 것을 보며 우와 했었습니다.



그리고 앞의 양어깨관절의 고질적인 빠짐이 보통 있다고 하는데 다행이 없네요 감사하군요.




그리고 루즈와 부품 십왕검 등등 입니다.

첨엔 엄청 많아 보였는데 사자가 5마리라 생각하니 그리 많은 것은 아니더군요 


1호기 흑사자를 제외 하곤 모든 사자의 입에는 저렇게 발사구가 들어 있더군요 무기를 잡을 수 있도록 접어 둘수도 있습니다만 무기를 쥐어 주기에 조금 성가십니다.

 



자, 이제 각 사자에게 무기를 쥐어 보겠습니다. 


먼저 1호기 흑사자 입니다.


무기수는 별로 없는데 멋져 보이는 군요 근데 실제로 저렇게 입에 물고 오래 있으면 침흘리지 않을까요?





그담은 적사자...나중에 찍고 나서 알았지만 모든 사자들의 펼치는 무기를 제가 가동하지 않아서 어색해 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꺠닫고 다시 찍으려니 잠이 와서..



담은 녹사자 입니다. 응 아까 이녀석 찍었던가..5마리라서 그런지 사진 찍는 순서도 어렵군요.


이친구는 특이하게 드릴이 있군요? 어떻게 공격하지? 옆으로 박는 건가..


그리고 청사자 입니다. 

얘만 귀여워 보이는 건 취향 탓이겠죠?


그리고 황사자 입니다. 이 녀석 사진 찍으면서 나중에 안건데 무기를 안 물려 주었습니다. 이런 실수를..


나중에 알고 물려줍니다.


그리고 떼샷, 죄송하게도 여전히 황사자는 무기를 물고 있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깨닫지 못한 1인..




이제서야 생각나서 급히 무기를 물려주는 황사자..노란색감이 괜찮네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합체입니다. 강남 모형때의 기억에는 그냥 발 드르륵 하고 꽃아 넣기만 하면 되었는데 발목과 지지하는 역할 때문인지


약간 아주 약간 더 해야 할 일이 있더군요 발판을 꺼낸다거나 다리 조정을 해야 한다던가..


기대 했던 흑사자의 합체 준비 입니다. 강남 모형때는 세로로 뚜껑을 열고 다리를 집어넣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혼은 옆으로 뚜껑을 열고 집어넣는 군요


훨씬 편합니다. 집어 넣고 꺼내기도 더 쉽더군요..강남 모형때는 드라이버도 쓰고 손톱도 쓰고...





무릎이 되는 합체 기믹도 궁금했었습니다. 그냥 집어 넣고 빼는 기믹은 아니고 고정을 하기 위해 맞물리는 부분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들어가는 부분과 고정 시키는 부분으로 나누어 분리시에는 버튼을 눌러 해재를 시킵니다.




드디어 합체입니다.

크어어엉!

애니적인 표현으로 모든 사자가 우는 장면을 연출하려 했으나 각 사자얼굴만 클로즈 업 해봅니다. 



그리고 가동성 검사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양날 검을 합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리볼텍 그랜다이저의 더블하켄중앙으로 모아잡고 버틸 수 있는가 문제 정도

안타깝게도 실패 했습니다. 혹시 성공하신 분 있나요?


이제 십왕검 도전 입니다. 어찌 하면 더 멋있을까! 제가 포징을 잘 못해서 그냥 봐주세요T_T



동생이 이 사진을 보고 포켓몬으로 고라이온 잡나 라는 말을 하더군요 요즘 세대 입니다. 순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었습니다.


흑사자에게서도 보였던 적용 부분이 여기서도 됩니다. 어꺠의 가동 범위가 넓어 지는 것, 거대 초혼들의 특징인 것 같은데 참 괜찮은 프로모션이네요



그러고 보니 합체시에는 흑사자일때 허리를 꾹 눌러주어서 줄여야 하는데 저는 늘이는 것이 보기가 더 샤프해 보여서 좋더군요 개인 취향이니까요


반다이는 어떤 의도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흑사자 꼬리 연결부위에 고정을 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고정이 되면 허리가동이 절제가 되면서 고정이 됩니다. 소소한 것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땅 짚기라고 하나요 그 자세 한번 해보고 마무리 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잘빠졌고 잘 생겼습니다. 움직임이나 가동성도 5마리의 무게 있는 사자들이 합체 된 것 치고는 좋은 편입니다. 다만 4호와 5호의 무게가 제법 되어서 고관절이


빠르게 낙지가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네요 합체의 한계로 팔이 모아지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사자 목을 이용한 팔목 관절 활용은 놀랍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양날 검을 합체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 가동성입니다. 아직 대형 초혼은 이친구가 처음이기에 나중에 단쿠가나 건버스터 갓마즈를 보며 더 썰을 풀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단쿠가는 지금 오고 있습니다. ㅎㅎ 구판이긴 하지만 고라이온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강남 모형때 부터 갖고 있던 녀석이라 (언제 버려졌는지는 알수 없는..)


애착이 가고 모으고 싶던 목록중 하나였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긴 스크롤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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