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세대를 두고 글쓰는 것이 어려운 세대라고 합니다. 대학생들 외에 이전에는 그리 찾지 않던 유명 리포트 사이트에서 제일 다운로드가 많은 글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라고 합니다. '취직을 위해서'라고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가 써야 할 자기소개서는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쓴 글로는 취직이 될여부를 못 믿겠다는 것입니다. 취직 100%가능 자기소개서가 눈 앞에 보입니다. 그래서 남이 써주는 글이 익숙해진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SNS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블로그와 카톡을 제외하고 페이스북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법 쓰는 소셜네트워트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아이러브스쿨 그리고 싸이월드가 인기였습니다. 그곳에는 자신의 글이 있었습니다. 감성도 있었습니다.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