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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4

수욜의 짧은 서평 16 -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수욜 서평 -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많은 심리학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처럼 부드럽게 다독여 주는 책도 드문것 같다. 일단 그런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게 즐겁게 읽은 책인 듯 하다. 이책에서 기본적으로 전제를 두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의 기분은 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다른 책에서도 읽은 적이 있는데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조절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분노하더라도 자신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할 무언가가 내 앞을 가로막게 되면, 감정이 식어서 침착해지는 것처럼 기분은 자신이 낸 것이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감정에 휩쌓이기 전에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하라고 이책은 권합니다. 그 일로 내 인생에 오점을 남길 바에 나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침착하라고 말합..

[스마트폰] 진짜 야구를 즐겨라!! - 런앤 히트

스포츠 게임은 잘 하지도 못하고 한다고 해도 연애 시스템 땜시 프로야구 게임을 하는 나로선 런앤 히트 게임을 하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었다. 그런데 은근히 재미있었다. 케릭터의 움직임이나 타격감도 괜찮고... 게다가 메니저랑 데이트와 여친 만들기가 가능하다... 쩝...그래서 이리저리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새 3명의 매니저는 내 여친이 되어 있고...고교를 졸업하여 1군 야구의 최고가 되어 버려.. 더이상 게임의 의미를 잃은(여친 3명 클리어 이후) 나는 겜 삭제 -_- 게임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목표를 잃은 까닭이다. 실제로 게임성은 프로야구 2012보다 나았다. 캐쉬템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었고 다만 시즌을 노리고 만든 게임이라 나름 버그가 많다는 것이 비극이라면 비극.. 그러고 보니 이 게임..

[Movie] 저금통은 단단해야 제맛이다.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벌써 5편이 나왔다는 분노의 질주 씨리즈.. 5편이 나오는 동안 난 뭘하고 있었나. 같은 방을 쓰시는 분들이 가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봤는데 오!..이거 이탈리안 잡이 아닌가.. 라고 생각 하며 재미있게 봤다. 요즘 몇몇 영화들은 씨리즈 물로 나아가는 경향이 강한데 원작이 있는 경우도 있고 구성이나 연출력이 받춰주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레이싱 하고 훔치고 일터지고 레이싱 하고 훔치고 일터지고 이런식으로 내용이 이어지는 것을 5편정도까지 나오고 더 나올 예정이니 이들의 이야기 구성은 참 대단 하다 싶다. 그리고 스토리를 얘기하기위한 그들의 액션성은 화면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나에게 아는 배우는 빈 디젤 분과 더 락 뿐이었지만서도.. (영화를 잘 안보다 보니..) 최근에 무거워진 생..

Enjoy in Life/movie 2011.04.29

[TXT] 소시 펜픽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펜픽이란 개념은 예전 부터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때정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때가 언제냐면..서태지와 아이들이 3집을...퍼억..) 여하튼 저도 그때 대중가요에는 관심이 없어 애니의 케릭터로 무협 판타지를 쓰고는 했었는데..(지금도 무사히 노트가 남아 있지만 올리기에는 너무 유치..-_-) 여하튼 펜픽이라는 것이 자신이 좋아 하는 인물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쓰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끼리는 무한 공감과 즐거움을 주지만 3자의 입장 그저 읽기 위한 이들에게는 여러가지 부담감을 안겨 줄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되더군요(저도 써본 입장에서 말이죠..) 일단은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인물들의 행동에 절제가 힘듭니다.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지식은 정리가 되어 있고 그들의 프로필도 줄줄 꿰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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