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흔한 자기 계발서의 틀을 벗어났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오히려 요즘 트랜드에 맞게 사람들의 심리를 파고 들기 위한 카피를 쓰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런지 어떤지를 떠나서 이 자청이라는 분은 평범 이하의 사람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다른이들과 소통이 힘들고, 공부 하는 것도 힘들고 자신의 길을 살아가는 것도 힘들어 하며 오히려 집 안에서 게임만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인생도 게임처럼 치트키가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게임에서 치트키란, 어려운 단계와 난이도를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 공략집이나 게임 외적인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저자가 치트키라고 하는 것은 조금더 삶을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