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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2

먹다가 쓰러질 가게 - 겐로쿠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딱 보면 소바 가게인데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그렇습니다. 보통 곱배기, 세곱배기가 그릇은 크기가 다른데 가격은 같습니다. 남기면 돈을 더 내야 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렇게 주고 장사가 되려나 싶습니다. 맛은 중타입니다. 와 이건 다시 먹어봐야해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잘 먹었다 정도의 맛입니다.(그정도면 되었지 뭐..) 일단 저는 소고기가 들어간 소바를 시켰는데요..(우동, 소바, 냉소바 가 있습니다. ) 소바 크기를 생각하면 이 너비가 얼마정도인지 계산이 될 듯 합니다. 지름의 너비가 30Cm는 넘을 듯 합니다. 사실 소바라서 맛나게 먹었지 우동이 저정도 나오면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소바좀 원없이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저는 이 가게에서 기분..

첫휴가 3일째

사진기에 메모리 카드를 꽃아 좋지 못해서 사진을...폰카로 -_- (옛날처럼 폰카가 후지고 그렇지는 않으니까) 오늘은 의령을 향했다. 거기에 의령소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말이지..사실 망개떡이 먹고 싶으신 어머님의 간청을 거절 못하여 -_- 의령 소바라는 곳에 도착을 했다. 알고 보니 의령이 메밀로 유명하기에 소바라는 것도 특산물 처럼 되어 버린 듯..그 중에 유명세를 탔다는 곳에 갔는데 확실히 전면에 내세운 가게 이름의 메밀소바는 먹을만 했다. 일본의 소바 보다 낫다는 평도 있더구먼..그러나 냉 콩국수는 희멀건 국물에 맛은 밋밋하고 메밀면맛만 났고 짜장면은 조미료맛 물씬 풍기는 3분 짜장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정겨운 맛이었다.!! 결국 건진건...떡..밖에.. 하아 이제 남은 시간은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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