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판매를 하다보면, 정말 팔기 싫다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혁명의 팡파르를 지으신 분도 내가 못팔고 있는 것은 안팔고 있어서라고 하는데 파는 과정 가운데 별의별 사람이 다 붙는 건 그래도 스트레스입니다. 1) 사기꾼은 ...망하시길 바랍니다. 2) 찔러보기 꾼 - 상품 설명은 상세히 적어 둡니다. 가져가실 분에게도 소중한 물건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지도 않을 것이 뻔한데 그냥 내키는대로 여러가지 질문때리고 사진 보여달라다가 잠수 타시는 분들..머가리를 잡아 쥐어 뜯고 똥통에 쳐박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 납니다...앞에 분과 함께 망하십시오. 3) 네고꾼- 자기가 무슨 빅오의 네고시에이터 로저스미스도 아니고 잘난듯이 자기 가격 제시하고 신나 하는데 보는 사람이 드는 생각은 이 ㅁX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