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Motion

[motion] 올해에 보았던 것들..

예예파파 2012. 6.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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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공부 하느라 블로그 할 시간은 없다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애니와 영화 볼 시간은 있었던 나연...-_-


여하튼 또 한번 굽신 모드로 들어가며 이리저리 보며 캡쳐 했던 것을 올려 봅니다.(이렇게 하면서 블로그 탄력 받는 겁니다 하 하..돌던지지 마시고..)



키스 X 키스 입니다. 유명했던 작품인데 내용상으로나 작화상으로나 참신하고 가볍게 웃어 넘길 만한 내용(이 아니잖아!) 입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두 언니와의 난잡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다룬 건전(?)한 애니 입니다




이 작품도 꽤나 유명한데요 책방에서는 없어서 못 팔았다라는 소문이 있던 그런 웨스트 샷건이라는 우리나라 많화책입니다. 내용인 즉슨..유명한 아버지의 이름을 등에 업고 나타난 장래성이 좋은 한 청년이 여자 잘못만나..고생 한다는 얘기(응?) 구성이나 액션이 후반에 가서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중 상의 퀄리티 입니다.


뭐라 설명하기도 귀찮은 마법 학원 러브 코미디 물..더이상의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비추입니다.



R-15였던 가요 아이디어 만큼은 참신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포르노작가 입니다...(예..아시고 계시는 그 것 맞습니다.--_-) 모든 분야에 천재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에 글의 천재 특히나 그쪽에 탁월한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애니 입니다. 제목은 15금이지만 과감히 18금이라고 말하고 싶은 애니..


츠요키스, 게임 만화 애니로도 많은 풍문을 날렸던 유명한 작품입니다만..애니는 퀄리티라든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구성이 영 시원 찮아서 그냥 게임만 할 걸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단지 트윈테일이 맘에 안들었다고 얘기하긴 싫어..)


멋진탐정 라비린스..이런 상콤한 만화책도 있군요..일단 탐정 만화이기에 피가 난무 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치고..요즘 탐정 만화들은 다 환타지로 가는 걸까요 그림체가 깔끔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작품입니다. 김전일의 날카로움 같은 것은 기대 마세요..


모시도라 극장판 입니다. 일본에서는 애니나 소설이 잘나가면 영화화를 하곤 하는데 대부분 캐스팅 면에서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피터 드러커가 야구 매니저를 하게 된다면 이던가그런 제목을 줄여서 모시도라 라고 한다고 하는 군요 여하튼 결말이 슬퍼서 별로 맘에 들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아이들 캐스팅은...이뻐..


빅오..이 애니는 팬티와 스타킹이 나오기 전에 미국 풍의 애니로 개성적인 면을 드러냈던 애니로 기억 합니다. 중간에 보다가 일이 있어 다시 보게 되었는데 흠..아무래도 저는 마블 코믹스를 좋아 하다 보니 이런 류가 좋군요..특히나 도로시의 쿨데레 성격 맘에 듭니다. 결말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짓는 것 같아서 맘에 들진 않지만 신비감이나 로봇 디자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애니 입니다.


아, 이건 그래도 제가 보는 애니 중에선 최근 작품입니다. 오빠따위 좋아하지 않아! 던가 제목도 길고 의미도 어렵고(먼산..) 여하튼 가이낙스가 손을 댄 작품들은 요즘은 야한짓은 안되요! 라고 한 로봇 소녀(마호로)의 말은 무시 때리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합니다.. 깔끔하게 웃고 넘길 만한(어른이) 내용으로 가득찬 애니 입니다. 애들은 가라~


제로의 사역마는 소설로도 코믹스로도 잘 보고 있던 작품이라 이번에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처제로 갈 줄 알았습니다.(마사키도 2명인데!!) 결국 일편단심인 사이토에게 감동(?) 여하튼 상당히 노멀한 엔딩이라 뭔가 대폭발을 기대했던 주인장의 입장은 그저 웃을 뿐..


무엇을 위해 만들었으며 출처는 어디이며 이야기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끝없이 만들게 하는 애니 퀸즈 블레이드 입니다. 게임북으로 존재 했던 아가씨들을 한데 모아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니 민망한 장면만 줄줄이 나오는 민망한 애니만 되어 버렸더군요 OVA까지 몇편을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성격상으로는 왕녀님이 제일 낫..(이분도 좀 그렇군..)


하늘의 유실물 이라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하렘물..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만 세계관이 매트릭스의 설정이 어느정도 맛물려 가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설정 입니다. 3기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저는 궁금한게 과연 주인공은 그녀석들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라는 것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본 작품들의 주루룩 리뷰 아닌 리뷰가 되어 버렸습니다.만..한 작품만 리뷰를 써도 몇개의 포스팅이 나올만한 내용들이라 대충 설명 할 수도 없고 글이 길어 졌군요


이런 식으로 점점 탄력을 받아 블로그의 회복을 노리는 나연이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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