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중고판매

닥치고 네고 때리는 분들...

예예파파 2022. 8.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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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판매를 하다보면, 정말 팔기 싫다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혁명의 팡파르를 지으신 분도 내가 못팔고 있는 것은 안팔고 있어서라고 하는데 

파는 과정 가운데 별의별 사람이 다 붙는 건 그래도 스트레스입니다. 

1) 사기꾼은 ...망하시길 바랍니다. 

2) 찔러보기 꾼 - 상품 설명은 상세히 적어 둡니다. 가져가실 분에게도 소중한 물건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지도 않을 것이 뻔한데 그냥 내키는대로 여러가지 질문때리고 사진 보여달라다가 잠수 타시는 분들..머가리를 잡아 쥐어 뜯고 똥통에 쳐박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 납니다...앞에 분과 함께 망하십시오.

3) 네고꾼- 자기가 무슨 빅오의 네고시에이터 로저스미스도 아니고 잘난듯이 자기 가격 제시하고 신나 하는데 보는 사람이 드는 생각은 이 ㅁX놈은 뭐지? 생각이 듭니다. 판매 게시글에 네고 한다는 얘기 적어 놓은 적 없고 쿨거래만을 원한다고 했는데 여기 저기 말이 왔다갔다 해야 되는 일을 시도롤 한다고..자기가 도전정신 강하다고 자랑하는 건가? 그건 네 사정이고 나는 그저 물건을 정리하고 싶단 말이다. 피곤하게 쓰리 이런 댓을 달아?! 가격을 매길때 시세를 보고 흐름을 보고 내 상품의 상황을 본다음에 매깁니다. 어찌보면 팔릴 만한 가격에 올리지는 않죠 사는 입장에서는. 

그러나 그 물건이 있는 입장에 분들은 좋은 가격이라고 얘기도 해주는 가격에 올리곤 합니다.  그렇게 고민한 가격을 네고라는 이유로 훅 치고 들어와서 이가격에 팔아! 라고 하는 건 상당히 기분나쁘고 인격 모독이 되는 감정이 생깁니다.

그렇게 맘 상하게 하신분들은 바로 차단이죠..다신 거래 없습니다. 하지도 않을 것이고..돈이 문제가 아니죠..그런 인격의 사람들을 옆에두고 거래를 하게 된다는 자체가 끔찍한 삶입니다. 

제발 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구매를 하시는 분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러나 글 잘 읽어 보시고 쿨거래 하시고 서로 만족하고 웃으며 좋은 거래 하시는 분들 뭐라하는 거 아닙니다.

그분들께는 감사드리고 또 즐거운 거래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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