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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7

[주저리] 병맛의 기분을 회복하자!!

날씨는 우중충 한데 (사실 맑음이다.) 추운데..(집 주인이 보일러따윈 틀어 주지 않는다.) 집안에 애들은 비명을 질러대지..(애비가 누구야!?) 졸업시험 재시의 앞은 보이지도 않고 (아무리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아저씨라는 말을 오늘 몇번이나 들었다.( 한국의 남자는 군에만 가면 아저씨가 된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할 때 마다 두통이 와서 제대로 된 운동이 되지가 않는다.(나도 좀 달려보자) 남들은 길쭉이 과자로 히죽 대고 있을때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이번주는 아시바도 타야 할 것 같은 불길한 확신이..) 이 동네 사람들 갈수록 맘에 안든다. (지역 감정을 넘어선 이기적인 삶에 화딱지가 난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소위 승급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외면하더라도 내 짝은 어디에.. 이런 ..

[일상 얘기] 비차.ㅁ

Dibujos de la Naturaleza... / Drawings of the Nature... by Christian Frausto Bernal 4시까지 책보다가 부시시 일어나니 10시... 어제 사둔 빵 반쪽과 물로 아침을 때우고 있다보니 점심.. 밖은 비도 오고 밥을 먹고 싶어도 나가기도 싫고(몸이 좋지 않아..) 그렇다고 내 집이 아니라 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기약도 없는 리포트, 졸업 고사, 기말고사 준비) 맘은 이리도 뒤 숭숭 한 것인지.. 암 생각 없이 만화책을 보다가 익숙한 상황 익숙한 대화에 더 기분이 안좋아져 버렸다. (순정만화였다.) 점심을 그나마 같이 먹기로 한분은 집안 문제로 약속이 패스... 앞이 보이지 않는 나날은 오늘도 To Be continu..

[주저리] 아...도대체 뭐하는거징

친척들을 만나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 오려는 차..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후 계속 멍 때리고 다시 자리에 눕고...일어나서 멍... 그리고 컴퓨터 보다가 멍... 때리고 때리고 떄리고 때리고 사는 의미를 부여 하라면..어떻게.. Ps: 만날 사람도 없고 만나서 기쁠 사람도 없고 만나줄 사람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고..이렇게 사람이 죽는 구나..

[주저리] 지역간 격차속 애증 관계

한 때 나는 외국인과 함께 사는 것도 제법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 당시 한참 국적 불명의 사랑을 하는 이들을 담은 이야기가 유행을 했었기 때문에.. 이거 뭐..지역 차이도 극복 못하면서 국가 차이를 논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달려 들어야 적극적인 것 이라는 거야..윗쪽은 다 어마 어마한 짐승들만 모인 곳은 아니잖수..(하긴 비스트도 있고..짐승남이란 단어도 있긴 하지) 굳이 얘기 하자면은 혼날 짓은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거절 당하면서도 엄청 혼난 적은 이번이 첨이랄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얘기 밖에는 그렇다고 그렇게 까지 혼날 줄은 몰랐다. 왜 그렇게 혼나야 하는 지 오히려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데..

[주저리]하아 처음으로 프로포즈하는 것을 '도와' 줬다 -_-

자기 발에 떨어진 불도 마다하고 자기 코가 석자 인것도 무시하고 아는 분의 프로포즈 하는 일을 도와 주었다. 준비는 물론 준비된 프로가 했지만 그 조수 역을 맡은 것(이 분도 아는 분이라 -_-) 하트로 된 촛불을 보면서 난 과연 무슨 생각에 잠겨 있었나 ... 뭐..하는 짓인지..할일은 산더미 같이 쌓여 있으면서..(리포트..영어 예배 등등) 아..나는 언제 봄을 볼 것인가..

드디어 셤이 끝나고...

방학이다 방학.. 대학 다닐때에는 방학이 마냥 좋은 것이었는데 지금은 철좀 들었는지 할일만 산더미로 보이기 시작한다. 여름 성경 학교를 필두로 , 아직 알 수 없는 가족 계획이라든지, 제대로 하지 못한 공부라든지, 뜬금없이 계획된 세미나 투숙이라든지..밀린 포스팅이라든지 뭐 많아 졌는데 지금 당장은 일하려고 하는 데 그곳의 컴이 맛이가서 윈도우 Xp를 다시 까는 중이다..(이런..젝...) 오늘 월드컵 첫 경기인데 이러면 안되잖아 컴퓨터!! 우리 인간적으로(컴에게 인간적을 바라는 나도..) 이런 때는 맛이 가지 말자.. 네가 나이가 있는 것도 안다만 -_- 모든 오늘 일정이 적어도 4시간은 밀리게 생겼잖아!!! 아! 참고로 오늘 제가 일하는 곳에서 경기 상영을 합니다. 8시 반... 아시는 분은 오세요 ㅋㅋ

오래 살려면 결혼 하세요

가장 강력한 건강 요인은 무엇일까요. 금연도, 운동도 아닙니다. 바로 결혼입니다. 2005년 국제역학회지에 발표도니 울산대 의대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미혼자는 기혼자에 비해 사망률이 6배나 높았습니다. 고혈압(1.6배)‧고콜레스테롤(1.2배)‧당뇨(1.9배)‧흡연(2.3배)‧과음(2.5배)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요인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외국에서도 사례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결혼부터 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미국 법무부에서 나온 소식이 해답을 제시합니다. 상식가 달리 재소자들이 일반인보다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10만 명당 연간 사망자 숫자가 재소자의 경우 250명인데 비해 일반인은 308명으로 드러난 것이지요. 자유를 일부 제한 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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