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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10

삶에 집중 한다는 것. (feat. 몰입을 한다는 것)

몸살이 났는지 어제 저녁부터 몸이 내 몸이 아닌 것처럼 따로 노는 것 같았다. 새벽에 예배를 인도하고 나서도 이게 내 몸인지 아닌지 나중에는 짜증이 날 정도로 몸이 뭔가 고무로 내 몸을 묶어 놓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찝찝했다. 며칠 전 부터 체력 증진을 위해 2~3Km씩 걷고 있는데 오늘 가지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니다. 이 기분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도 움직이자." 그리고 평소처럼 옷을 갈아 입고 운동 복장으로 길을 나섰다.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남들처럼 달리기는 할 수 없지만 걷는 것은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경보로 걸었다. 걷는 가운데 몰입에 관한 책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은 참 많은 것들이 내 삶을 정체 시키려고 바득바득 달려오는 구나 싶다. 오히려 이 바득 바득 ..

[주저리] 근황

아..게으름 뱅이 주인장 근황을 알려 드립니다. 드디어 수욜에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학교는 여전히 문제이지만 -_- 졸업식에 참여는 해야 겠죠. 저를 가르치셨던 교수님 대부분이 학교의 압력으로 나가 버렸지만 서두..(먼산...) 이번주 수요일 졸업을 하게 됩니다. 못 오시더라도 축하메시지는 ㅋㅋ 2월 16일 오후 2시 칼빈 신학대학원 은천당에서..졸업 입니다. 동의 대학교 이후로 맘에 들었던 학교 였는데 여러가지로 문제들이 많이 생겨 가슴이 아프군요.. 그리고 여전히 저는 남들은 이해 못할 짝사랑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약 2개월이 지났군요..날짜를 세고 있으면 안되지만 4개월 남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 분만이 아시겠죠. 흠.. 최근에 느끼는 것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에 ..

포스팅 하고 싶은 계획들(계속 수정 될듯)

하고 싶은 포스팅은 많은데 방대한 계획, 게으름 심정, 정신없는 나날, 정신줄 놓은 상태에 의한 복합적인 사정으로 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나 계획을 그래도 미리 적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못하게 될 것이라면 아! 이것을 할려고 했구나 정도는 알 것이 아닌가 싶어서 -_- 1. 소설 포스팅 - 조아라에 완결을 2개나 올린 뒤 또 글을 쓰고 있는데 여러 책을 읽다 보니 오히려 막혀 버린 글이 있다. 그것을 포스팅 할려면 꾸준히 해야 함으로 잠정적 휴간.. 2. 영화 포스팅 - 이래저래 본 영화는 많으나 게으름에 지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제 슬슬 기억력의 한계가 오고 있다. 내가 뭘 봤었지? 1) 인도 영화 - 세 얼간이, 데브라스 2) 울 영화 - 라스트 갓파더, 적과의 동침 3) ..

[주저리]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뭐냐?

페북에서 약간의 한탄을 한 후 여러가지 격려의 말들이 오갔는데, 내가 잴 괴로워 하는 타입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공부할 바쁠 거리가 생기면 무기력할 시간이 없다는 것... 사실 내가 무기력하고 괴로워 하는 것은 진짜 할 것이 없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정말 해야 할 것은 많다. 하지만 그 해야 할 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가가 고민인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내가 잠시 쉬는 동안 만화를 보거나 게임을 한다면 그것은 휴식이지만 맘에 없는 일을 하면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유희를 즐긴다면 그저 시간을 버리는 것 밖에 더되나? 하아 괴롭다...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어떻게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떠올리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것 외에도 조금씩 글을 써가고 있다. 그리..

새해기념 싼새교(Tistory) 분들을 위한 그림 한장~

다사 다난 했던 한해가 지나가네요. 2010의 틀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닌 박차고 일어서는 모두가 되시라고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컬러링은 게으름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대놓고 못한다고 하기도..-_-) 오늘 하루 또렷함으로 보내시고 기쁨으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새해를 즐겁게 맞이 하시겠다는 다짐을 하시는 분은 아래 클릭^^

MyWork/Drawing 2010.12.31

주인장 뭘하고 있는가...

뭐 보시다시피 잠수지...퍼억... 게으름이라는 녀석 참 몹쓸넘입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거군요 일단 운동에 학업에 사역까지 하고 있습니다만은..이리저리 짬짬이 보게되는 애니나 영화는 전혀 올리지 못하고..(얼마전에 레지던트 이블 4도 3D로 봤는데 말이져-_-) 정신좀 차려야 겠습니다. 포스팅도 하고 리폿도 마무리 하고, 계획도 다시 짜고..컴퓨터도 정리하고 책도 정리 옷도..(정리 안한게 뭐여) 이담에는 포스팅 계획서를 올리든지 해야지 -_- 여하튼 찾아와 주시는 열분 화이팅의 메시지라도 보내주시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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