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주저리] 근황

예예파파 2012. 2. 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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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으름 뱅이 주인장 근황을 알려 드립니다. 드디어 수욜에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학교는 여전히 문제이지만 -_- 졸업식에 참여는 해야 겠죠. 저를 가르치셨던 교수님 대부분이 학교의 압력으로 나가 버렸지만 서두..(먼산...)

이번주 수요일 졸업을 하게 됩니다. 못 오시더라도 축하메시지는 ㅋㅋ

2월 16일 오후 2시 칼빈 신학대학원 은천당에서..졸업 입니다.

동의 대학교 이후로 맘에 들었던 학교 였는데 여러가지로 문제들이 많이 생겨 가슴이 아프군요..

그리고 여전히 저는 남들은 이해 못할 짝사랑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약 2개월이 지났군요..날짜를 세고 있으면 안되지만 4개월 남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 분만이 아시겠죠. 흠..

최근에 느끼는 것은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감과 상실감 때문에 환장 하겠습니다.

운전은 98년도에 딴 장롱 면허인데 여기저기서 운전을 하라고 압박을 넣긴 넣는데 생명이 달린 일인데 너무 압박을 넣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_-

나도 나름 다시 운전 시작한다고 골치 아픈데 말이죠..(얼마 전에 자동차를 긁었답니다. -_-)

그리고 기타..지금 제가 사역 하는 곳 뿐만이 아니고 저랑 비슷한 곳에 종사하시는 분은 기타가 기본 옵션이죠..근데 저는 여전히 초보 단계이니 부끄럽기 그지 없군요..

못 배운 것이 한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처절하게 다가 올 줄은 몰랐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페북을 잠시 접을 생각입니다. 신경쓰이고 맘 아프게 하는 일이 많아져서 말이죠.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원활하게 되려나.. 그건 또 잘 모르겠습니다.

졸업을 하게 되면 이제 화욜 부터 일욜까지 풀로 뛰어야 하니까 -_-

곧 이사도 해야 될 것 같고..심경도 복잡하고..그렇네요 에궁..

이 신발 주인을 찾습니다. 남의 상에 와서 술을 드셨으면 곱게 드셔야지 상주의 신발을 채가면 어떻합니까..닥스 신발 체 가신 분 돌려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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