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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k 108

[일상]부산대에서 보낸 그날..(090214)

다들 빛을 보고 사는데 나는 지하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실컨 노래 불렀다^^ (기본은 3시간 후후)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녁에 어머니랑 올만에 데이트 했다는 것이 감사했다..불경기에 장사도 쉽지 않은지 많이 피곤해 보이시고..팔뚝을 만져보니..근육이 하나도 없이 앙상하셨다...그 팔로 가족을 위해 참..항상 가정일을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안스럽다. 빨리 이것저것 문제들이 해결 되고 어머니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하셨으면 한다..

MyWork/Photo 2009.02.15

재롱잔치를 갔다오다!!!

뜬금없이 재롱잔치라니...외삼촌 따님(!)의 재롱잔치에 가게 된 김에 마구 마구 찍었다 순서대로.. 렌즈는 항상 번들인 관계로 줌은 하지못하고 일단!! 여러가지 일도 많았지만 주로 나는 선생님들이 눈이 많이 갔다 혹여나 실수할까봐 연습할때는 잘 했는데 울어 버리는 아이들을 달래시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애태우던 분들을 보면서..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 곧 나도 애를 키워야 할텐데..허어(먼산...)

MyWork/Photo 2009.02.01

[Photo][MyWork]무릎의 상처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고민을 안고 기도 할때이다.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다가 다리에 힘이 풀린지도 인식하지 못한체 강대상에서 뛰어 내리다가 앗 하는 사이에 발이 걸려 (걸릴 곳이 어딨다고 -_-) 굴러서 점프 했다.. 다행히 낙법을 쳐서 (오오!) 머리는 상하지 않았지만 바지 찢어지고 무릎에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흑... 상처가 크게 났는데 나중에 반창고를 살짝 붙혔다가 때었더니 상처가 하트 모양이 되었다. 본상처는 공개하기가 민망해서 접어 두었고 그것으로 살짝 편집을 해 보았다. 나의 상처마저도 하트로 만드는 아니 네 안에 내 사랑 있다 말씀 하시는 것처럼 힘이 났고 감사 했다. 지금은 상처가 흉터로 변해 있지만(어이 관리를 어떻게 한겨..) 이 사진을 볼때마다 흉측하단 생각..

MyWork/Photo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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