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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k/Drawing 34

캐치 캐치 티니핑!

3월부터 시작한 애니메이션인데 우리 아이들이 이 애니에 꽃혀버렸다... 매번 노래를 부르고 노래 들려달라고 하고 스티커도 사고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아빠는 이 딸들을 어찌 해야 될지 몰라 같이 놀아주면서 그림을 끄적거림.. 자신이 터트린 일을 자신이 메꾸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공주님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를 위한 변신물이다. 관심은 없었는데 아이들이 하도 보고 작화가 레이디버그랑 유사해서 쓰윽 흝어본 정도.. 스포일은 주인공의 오빠가 있다는 정도? 왕자? 여하튼 요즘 끄적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금 예전처럼 구도를 잘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MyWork/Drawing 2020.07.20

엄마몰래, 아내몰래 딸과 한 색칠공부~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면 정말 뭘 해야 될지 모를떄가 많습니다. 특히나 혼자 있을때가 아니라 어린 자녀들과 있을때는 많은 고민이 됩니다.저는 두딸이라 조용조용 크기도 하지만 신나게 놀때는 온 방을 넘나들며 놀다가도 조용조용 책상에 앉아 놀기도 합니다.그중에 아빠랑 하는 조용한 놀이가 있는데요. 인형놀이도 있고, 책 읽어 주기도 있고 하지만 첫째가 제일 좋아라 하는 놀이는 그림그리기와 색칠하기입니다 컬러링이라고도 하죠.예전에는 혼자 열심히 하다가 최근에는 아빠를 불러 같이 앉아서 색을 분담해서 색칠하자고 합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분위기 봐서 여기 저기 색칠해 주면 됩니다. 둘째랑 하는 경우는 여기 저기 자기가 원하는 위치와 색깔이 뚜렷하기 떄문에 조심스럽게 색칠해야 합니다. 어제는 외출을..

MyWork/Drawing 2020.03.03

흔한 딸아빠의 컬러링(색칠공부)

올만에 가족이 저녁에 모여 식사 후에 판을 펼치고 색칠 공부를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컬러링인데요아이들과 함께 했으니 색칠공부라 하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지 않은 인어공주와 인어공주의 세바스찬을 칠해 보았습니다. 색칠중 둘째가 재미없다고 칭얼대어 그만두었는데그새 아내가 찍어 부산맘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게뭐라고?!!평은..너무 인어공주의 살결에 신경쓴것 같다...라는 평을 들었는데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애들이랑 논건데그냥 흘려들었습니다. 다만 아내가 네 색칠에 신경을 쓰고 사진 찍어 올렸다는게 좀 놀라웠..여하튼 딸들이랑 놀아주는거 쉽지 않군요 ㅎ

MyWork/Drawing 2019.04.30

[rough] 자기 발전

그림을 좋아 하기 때문에 그래도 끄적 거리는 나로서는 그림을 그린지 1시간정도 크게는 하루만 지나버리면 이전에 그렸던 그림들의 모순이니 어색한 점 엉뚱한 점이 바로 보이게 되어 버린다. 실력이 없어서도 있지만 자신의 그림에 심취해서 어정쩡하게 그린 것도 "오옷" 하면서 잘 그린 것 처럼 착각 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알게 됨으로 수정을 할 수 있다. 내 삶은 어떤가. 하루가 지나고 1년이 지나도 나의 잘 못을 나의 잘못된 점 미숙한 점을 발견해 내기는 쉽지가 않다. 3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어느정도 몇개가 보일 뿐이지 자괴감에 자신을 깍아내리는 그런 잘 못이 아닌 정말 고쳐야 될 점들 말이다. 그림 처럼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MyWork/Drawing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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