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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서평 160 - 정영진 / 정영진의 시대유감 / 21세기북스

정영진 / 정영진의 시대유감 / 21세기북스 한때 유명했던 세이노라는 분이 적은 책이 유행이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알려주는 내용의 책이다. 경제든, 삶의 지혜이든,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문제는 글의 문체였다.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들을 질책하고, 까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말이 많았다. 소위 말하는 꼰대의 말투였다. 잔소리였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었던 것은 틀린말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분은 많은 자산을 자신의 힘으로 벌어들였다. 큰돈을 벌었다는 것이 큰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은 이분의 선행과도 연결되어 있다.  깔것이 없는 어른이었다는 것이 컸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깨닫고 바로 살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읽자 마자 그 책의 저자가 생각이 났다. 저자는 나름 유명하다. 이 사람..

어쩌다 서평 159 - 야마자키 세이타로 / 여백 사고 / 북스톤

야마자키 세이타로 / 여백 사고 / 북스톤우리는 잘 하진 못해도 논리적 사고를 좋아한다. 최적의 답을 좋아한다. 분석으로 나온 결과물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건 어떤가? 상식에 얽매이지 말라. 전례가 없는 일에 도전하라는 말. 통틀어 다른 말로 여백 사고라 한다. 꽉막히고 빡빡한 디자인 된 삶에서 탈출을 원한다면 이 사고는 우리에게 구명줄이 될것이다.논리를 쌓아 올리면 확실히 '올바른 답'에 도달한다. 그러나 '마음을 움직이는 답'에는 이를 수 없다. P9여백은 들으면 바로 아는 개념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거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연결이다. 좋은 여백은 좋은 전달 방식이 된다. 사물의 가치가 여백에서 결정이된다. 우리의 삶 속에 고요함, 절제, 간결함 불완전함, 무소유의 삶, 단순한 삶이라 ..

어쩌다 서평 158 - 김성희 / 골목길에서의 동행 / 나침반

김성희 / 골목길에서의 동행 / 나침반 좁은 길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은 보통 분이 아니다.  이전에 40년정도를 산 부산에서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산길에 골목이 많았다. 좁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옆에서 손을 잡고 가는 누군가가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특히나 밤은 당시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자칫 넘어질 수도 있어 누군가 동행해주는 자체가 큰 힘이 된다. 골목길에서의 동행이란 그런 것이다. 좁고, 어둡고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길을 누군가 함께 해주어  든든하고 따뜻한 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저자와는 부산역 선상 주차장에서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처음 마주보게 되었다. 훤칠한 키에 잘생김까지 묻어나는 얼굴은 결코 평범한 삶을 산 얼굴이 아니었다. 얘기를 해보니, 오랜 군 생활, 복지사로서의 삶에..

어쩌다 수집 22 - 건버스터의 파일럿 타카야 노리코 / 코토부키야

건버스터라는 작품을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 초합금 혼도 가지고 있는데 손이 아작...힘들고 지칠때 건버스터의 전투 삽입곡 중 하나인 'Fly High'를 듣는데요.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는지. 처음 찌르르한 전주곡이 시작 될때부터 전율이 흐릅니다. 저절로 뛰어올라 슈퍼 이나즈마 킥을 날릴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데요. 이래서 건버스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끊을 수 없는 명작이죠. 그래서 구했습니다. 바로 코토부키야 제 톱을 노려라! 타카야 노리코~오래된 작품임에도 작 중에 노리코의 건강미가 넘치는 모습이 맘에 들어 소장하고 있는 친구. 이사하느라 정리 했는데 다시 구해 왔습니다. 허허최근에 나온 요염미 넘치는 아이보단, 전 이런 건강미 넘치는 모습의 노리코가 좋습니다. 이정도 표정은 지어야 플라이 하이의..

Enjoy in Life/Hobby 2025.02.21

어쩌다 서평 157 - 김은숙,장진기 / 짠맛의 힘 / 앵글북스

김은숙,장진기 / 짠맛의 힘 / 앵글북스 짠맛에 대해 할말이 많다. 특히나 경남, 부산 쪽의 사람이라 더 그렇다. 장모님께 자주 듣던 말이 있다. 이 서방은 항상 싱겁게 먹더라. 자, 우리 평소의 기준으로 나는 건강한 사람일까? 잔병치례는 물론 보험사에서 깜짝놀란 종합 병원이다.  우리 몸속의 흐르는 물의 성분을 생각해보자. 소금물이다. 몸의 인체 구성물이기에 물보다 더 필요하다. 없으면 , 살아 갈 수가 없다. 의구심이 드는가? 아픈 사람이 음식을 먹지 못할때 병원에서 밥먹듯이 주는 것이 뭔가? 바로 소금물이다. 수액 말이다. 수액자체는 어떤 약의 작용을 하지 않는다. 전해질과 나트륨 농도가 맞아 떨어지며 피가 돌게 되고, 노폐물을 짜내고 독소가 배출되어 생기를 회복시키게 된다. 소금이 모자라면, 몸은..

어쩌다 서평 156 - 존 버니언 / 명쾌한 해설과 그림이 있는 천로역정 / Cup

존 버니언 / 명쾌한 해설과 그림이 있는 천로역정 / Cup 1. 무거운 짐 진 구도자, 늪에서 구출되다, 그리고 그때 나타난 율법주의자 A.이 사람은 자기 죄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며. 그래서 크리스천과 함께하기로 한다 해도 이는 단지 호기심과 사리사욕 때문이다. 팔랑귀는 목적지 에서 반짝이는 상급에 잠시 마음이 사로잡힐 뿐이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역경을 견뎌낼 마음은 전혀 없다. P47 B. 천국의 좋은 것을 우리가 알아 끌리듯 세상의 좋은 것에 우리는 끌려 산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인해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호기심을 넘어서서 나의 살고 죽는 것으로 나의 삶의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 주어지는 상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는 분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출처 없는 믿음은 약간의 고난에도 돌아서..

어쩌다 서평 155 - 살만 칸 / 나는 AI와 공부한다. / RHK

살만 칸 / 나는 AI와 공부한다. / RHK 많은 인공지능을 소개하는 책들이 GPT가 뭔가 대단하다. 뭔가 대단한 것을 할 수 있다. 두려워 말고 접근하라 기적을 맛볼 것이다. 또는 아직은 접근하기가 어렵다.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정도의 두가지 중 한가지의 얘기를 한다. 이 책은 한가지 다른 점을 보여준다. 비록 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너무 광고처럼 얘기한다는 것이 상당히 마이너스이긴 한데, 적어도 교육에 힘쓰고 고민한 사람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 보았다는 점에서 특이할만하다. 공부 하는 학생이 단순히 보고 베끼고 카피하고 정답만 받아가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글쓰기를 돕고, 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상상력을 이끌어 주는 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마치 교장 선생님..

어쩌다 수집 21 - 84태권브이 프라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어릴때 추억이 담긴 84태권브이를 와디즈에서 완성품과 프라로 펀딩을 했습니다. 주최측은 하비플렉스입니다. 복각은 아니고 재판입니다. 여러가지 얘기는 짧게 다루고 프라색은 너무 친숙한 것이라 84 태권브이의 극장 색을 생각해서 도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카페의 잘생긴 분을 통해 기술을 조금 전수 받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릅니다. 이전과는!!!일단 서페이서를 칠해봅니다. 회색을 모든 런너에 미리 칠해 봅니다. 나중에 깨닫게 되는 거지만 이게 큰 실수 더군요.전체를 칠하는 거라 놀고 있던 딸을 불러 칠을 부탁해 보았습니다.칠하는 김에 근처에 있던 우뢰매 1도 칠해 두었습니다. 곧 찾아 뵙도록 흠흠..확실히 서페이서 처리하고 도색하니 편합니다. 스펀지로 톡톡 치듯이 칠하니 잘 먹힌다고 해야 하나..역시 전문가의 의..

Enjoy in Life/Hobby 2025.02.16

어쩌다 게임 01 - 니케의 발렌타인 데이

니케라는 게임을 숙제로 그냥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지나가면서 이벤트를 했는데요,매력적인 케릭터 4명을 뽑아 함게 데이트 하는 이벤트 입니다. 그 이벤트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먼저 이모티입니다.QR코드를 찍으면 웹 체험으로 가니 게임을 깔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사쿠라라는 친구는 없네요. 많이 쉬어서 그런지도..여하튼 발렌타인데이를 그냥 보낸 분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라도 안부 전화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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