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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길/Re: 제로 부터 시작 하는 목회 생활 31

처음 주신 공동체를 외면하지 말자 (가정을 지키자)

최근에 목회 철학에 대해 고민하면서 책을 읽고 있는데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인용해 봅니다. 김: 목사님 그렇다면 부교역자가 담임목회자로 준비되기 위해서 추천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없을까요? 백: 예,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 아.... 이건 정말 새겨들어야 할 말씀인 것 같아요. 목사님들이보통 “나 때는 이랬다", "나는 가정 다 버렸다”, “너도 가정을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백: 가정이 세워지지 않으면 목회가 되지 않습니다. 목회자에게 교회만큼 중요한 것은 가정입니다. 목회자는 가정의 희생을 먹고 태어난 또 다른 신생아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가정의 희생이 따라옵니다. 그러니, 부목회자라면 더..

상담의 답부터 말해주고 픈 좋은 교역자들에게

어느정도 친분이 생기고, 아니면 교역자이기 때문에 상담이 오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교역자는 옳다구나 하고 자신만의 노하우와 철학, 가치관으로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거나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하는 것을 잠시 멈추시길 추천합니다. 조금만더 고민하고 상고해 보셔야 합니다. 청년들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성도님이 바라는 것은 특정한 답이 아닙니다. 자신은 그렇다고 하는데 그 속내는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담하러 오신 자신도 그걸 모르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만약 특정한 답을 교역자에게 받아 갔다? 잘되어도 욕을 먹고 못되면 더 욕을 먹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도님은 자신의 속에 품은 마음과 결정이 있습니다. 그 결정이..

나는 예수로 충분하지 않은 인간이었나.

사람들과의 치임 가운데 언제나 느끼는 것은 참 나약한 인간인데, 그러면서도 살아는 가야 한다는 사실이 참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한다. 내가 원해서 이 길로 왔다고 선택을 내가 했다고 몰아붙이는데, 그러는 본인의 입은 불만 불평을 얘기 하고 있지 않은가요? 그 입을 좀 다물어 주셨으면 합니다. 나에게 하나님 핑계 댄다고 하는데 당신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자신의 입으로 죽이고 있습니까? 판타지 세계에서나 클레릭이 대단한 힘을 가진 사람이지 실제 세상에서는 평범한 섬기는 사람일 뿐이다. 앞뒤 위아래 배출을 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란 말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아무 기적을 행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소명 하나로 만족하며 낙타옷을 입고 거친 삶을 10대때 부터 살았던 세례요한을 어머니 뱃속에서 난 자 중에서 제일 ..

최근에 부 교역자가 된 분들에게 하고픈 말..최선을 다해서 실패 많이 하시길..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했던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전에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그 실패에 한 기자가 실패의 횟수를 언급하자 에디슨은 대답했습니다. 실패의 수가 아니라 전구를 만드는데 필요하지 않은 방법을 알아낸 가지수라고.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 과정 가운데 답을 얻는 것의 귀중함을 얘기해주는 예시이며 역사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트렌드가 좀 다릅니다. 최근의 젊은이에 대해 글을 적은 책을 몇권 보았습니다. 모두 유명한 책들인데요. 거기서 공통적으로 대답하는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입니다. 실패의 두려움, 쓸데없는 것을 할 것 같은 두려움, 막힌다는 것의 두려움입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영화는 컨텐츠로서 빨리보기의 대상이 됩니다. 컨텐츠의 내용을 대충이라도 알아야 소통이 가능하거든요, 직장은..

연말이 결산을 하는 이야기?

여기저기 연말을 결산하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원래라면 이시간에는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야 하는데 송구 영신을 준비 해야 하기에 11시까지 작업중임.. 사실 대부분의 준비는 마무리 되었는데 알림을 위해 여기 저기 전화를 드리면서 느끼는 것은 다른 분들은 연말이다 하면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있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 연말이라서 1년간 했던것 보여주고 연말이라 정산 하고 연말이라 가족끼리 식사하고 연말이라 안부 전하고 이런 것들이 급 부러워 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2022년도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사무실 문을 박차고(사무실이라 해 봤자 진짜 목양실은 봉인된 상태라 내 방문..) 나와서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왔다. 그리고 숟가락을 준비하여 ..

진실은 하나! (코난 아님 주의!)

근 2주간 갑작스레 일어난 일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나에겐 2주이지만 이것은 기정 일어날 사실이었고 넘어서야 할 문제였습니다. 모든 교회의 개척교회 외에 청빙된 이에게 일어날 일입니다. 지금도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 눈앞에 일어나는 일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보지 못한 것 진짜로 봐야 할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했습니다. 사람과의 다툼과 눈치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많은 심리학과 전략에 대해 논하고 얘기하고 그것으로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도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예수를 믿고 예수의 구원으로 살아가야 할 이들의 최고의 고백은 이것이 ..

나도 설교 잘하고 싶다. - (1)

설교를 준비하고 앞에서 설교를 하다보면, 이 얘기는 이분이 들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욕심이 생기곤 한다. 이 말씀을 듣고 이 분이 변화 되어야 할텐데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런데 막상 실전에 돌입해보면, 들어야 하실분은 그 시간에 오지 않거나, 편안하게 눈을 감고 이미 천국을 맛보고 계신다. 설교를 준비한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고, 흔히 핑계 댈 만한 사단이 들을 자에게 못 듣게 한다. 라는 제일 만만한 건수를 꺼내어 쓰기도 한다. 물론 이 동네 일을 하다보면 영적 전쟁이란 것이 있지만서도, 자신의 설교에 대해서 어찌 되었는가를 돌아보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 내 설교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설교라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설교를 생각하면 깝깝 하다. 유튜브에 나오는..

테슬라 주식을 정리 했습니다.

금요일이라 정리가 될까 했는데 바로 환금..그리고 저는 절망했습니다. 뭔가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구매 했다기 보담 먹고 사는 고민을 하는 가운데, 경제를 공부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가지면 어떤 느낌 일까 해서 마치 피규어 하나 구매 하듯이 구매를 해본지가 어언 1년이 다되어 가는 군요.. 3분지 1로 나뉘어 지기 전에 구매를 했었는데 3분지 1로 나뉘어 지자 마자 떡락을 하더니 반토막이 나 버렸습니다. 환금을 하니 더 토막 나서 돌아옴...하아..그러게 트위터를 왜 구매해가지고 이런 사달이 나냐고..아... 원래는 없는 셈 치고, 그냥 놔두려고 했는데 연말에 개척교회 하시는 동기 형님이 나를 만나러 놀러내려오고 싶은데 재정이 없어서 차비와 식비 대줘야 하겠는지라..급하게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음..식사 ..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나는 '거절'로 느끼는 감정이 심한 편이다. 30대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산 것이 원인이 된 듯 하다. 예수를 만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 되었는데 이게 약점이 되다 보니, 사단은 적절한때에 영적 전쟁 가운데 자기들의 무기로 써먹는 듯하다. 담임목사로 세워진 것으로 감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며, 3달을 보내었는데 오늘 일이 생겼다. 겨울이라 전기 선을 다시 배선하고 설치를 했는데 전압이 맞지 않아서 누전이 되었다. 전기렌지가 꺼지고 작업하던 컴이 꺼져버렸다. (다행인지 노트북은 전원이 나가도 바로 꺼지지는 않는다.) 이래저래 일을 처리하고 윗집의 권사님과 일하러 나가신 집사님께 통화를 드려 잠겨 있던 3층을 열어 전원이 내려간 누전 방지 스위치를 올리게 되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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