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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길/믿음의 말 491

품어주는 것의 힘

어느 가난한 목사님이 학교에서 가까운 곳 지하실에 월 세를 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지하 예배당 입구 계단에 아침, 저녁으로 침이 하얗게 깔려있고,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이상하다 싶어 몰래 숨어서 지켜보았습니다. 이웃에 있는 여자 중, 고등학교의 이탈 학생인 어린 담배꾼들의 소행이었습니다. 교회 계단 밑 후미진 곳에서 등교 전후, 점심 때, 하교 때 아주 조용하고 신속하게 떼거리로 몰려와서 담배를 피우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야단 칠 생각을 하다가 여학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궁리하다가 기도하는 중에 햇볕정책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날부터 목사님은 아무 말 없이 여학생들 몰래 담배꽁초를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책 권하지 않는 사회, 책 외면하는 시대

청년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활동적이고 자기 하고 싶은것 다하고 자기들이 좋아 하는 SNS마저도 닫고 소통을 멈추면서까지 자기일에 몰두할때가 많다. 그 열정이 참 부럽기도 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기도 하다. 다만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몇몇은 책을 읽기는 하는데 읽고 머리에 쌓을 뿐.. 그것이 가슴까지는 내려오지는 못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 이라는 책에서 이런 그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이 적혀 있기에 인용을 해본다. Q 유대인들은 ‘책의 민족’이라 불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정의하는 말에도 ‘그 책의 사람들’이란 표현이 있지요. 그럼에도 오늘날 한국 교회의 성경 문맹률(Bible illiteracy)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잘 읽지 ..

성경 곳곳의 예수님

창세기 – 세상의 빛이요 만물의 창조주 출애굽기 – 그분의 백성들을 구해주는 유월절 어린양 레위기 –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 주는 대제사장 민수기 – 광야에서 사람들을 인도해 주는 구름과 불 신명기 – 강한 제사장 여호수아 – 우리 구원의 대장 사사기 – 산 자와 죽은 자의 대법관 룻기 – 잃은 자와 외로운 자를 구속하는 기업 무를 자 사무엘상하 – 한밤중에 들리는 진리의 목소리 열왕기상하 – 유일한 참된 왕 역대기상하 – 거룩하신 분 에스라 – 신실하신 분 느헤미야 –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시는 분 에스더 - 급할 때 구해 주시는 분 욥기 – 만물을 회복시키는 분, 새로운 만물의 조물주 시편 –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 잠언, 전도서 – 하나님의 지혜 아가 –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분 이사야 –..

Come Holy Spirit (feat. city havest church . the cross) lyrics

Come Holy Spirit Come Holy Spirit, fall on me now I need your anointing, come in Your power I love You Holy Spirit You captivated my soul and everyday I grow to love You more I'm reaching for Your heart You hold my life in Your hand Drawing me closer to You I feel Your power renewed Nothing compares to this place Where I can see You face to face I worship You in spirit and in truth I worship You..

홀로서기? 붙어서기!!

홀로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참 멋있게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리더는 붙어서기를 배워야 한다. 평생을 겸손하게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께 배우는 것이다. 아직은 공사중이지만 점차 완숙한 리더로 다듬어 가실 것이다. 리더여 사자의 심장을 가져라 국내도서 저자 : 한홍 출판 : 두란노서원 2004.03.10 상세보기

2021년 울 가족에게 주신 말씀

뽑기다 뭐다 하지만 성경에도 제비뽑기는 있고 또한 성경의 모든 말씀을 주신 것이니 그 말씀중에 또한 묵상할 말씀을 생각한다고 하면 꺼릴것이 없다. 그리고 가족에게 줄 말씀을 서슴없이 4개를 뽑아 보지도 않고 세딸레미(아내, 두딸)에게 나누어 주었다. 왼쪽부터 나, 아내, 1호 2호 딸래미의 말씀이다... 참..보면서 울컥했다...어찌 내가 지혜가 없고 머리가 나뻐 환장할 노릇인데 저 말씀을 주시는가..싶다.. 일부러 딸들에게 먼저 나누어 주고 뽑은 말씀이었는데 남은 말씀이 저 말씀이라니.. 정말 그리 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지혜가 있기를.. 첫째는 이제 초딩에 들어가는데 많은 걱정이 되는데 더욱 성숙함을 허락하시려는가... 둘째는 늘 귀기울여 주시는 주님을 뵈려는..

삶의 조직화를 위한 4가지 질문

당신의 삶을 조직화 하려면 스스로에게 네 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첫째,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대답을 깊이 생각해보면서 바로 지금뿐 아니라 당신의 영원한 삶도 고려하라. 성공했다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온 생애를 바치고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지만 결국 그것이 자신이 원하던 게 아니었음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정말로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서 궁극적인 성취감을 느낄 것인가? 둘째, 내가 기꺼이 지불하려는 대가는 무엇인가? 나는 콘서트를 갖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으나 밴 클리번(Van Cliburn)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저는 하루에 8시간을 연습합니다. 그중 2시간은 손..

시간관리를 위한 지침

훌륭한 시간 관리를 위한 여섯가지 실천 지침 하워드 헨드릭스 1) 분명한 목표를 갖는다. 우리는 자신이 목표한 것을 이룬다. 우리의 목표가 우리의 결과를 결정한다. 가장 큰 시간낭비는 명확하지 않은 목표를 갖거나 전혀 목표를 갖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게 무엇인지 분명히 모르면 해야할 필요가 없는 일들을 하게 될때가 많다. 2) 세밀한 계획을 세운다. 우리가 20명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 계획이라면 어떤 음식을 대접하고, 어떤 재료를 사야하며, 언제 요리를 하고, 식탁은 어디에 차릴지 알아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이르기를 원하며 그곳에 정확히 어떻게 이를 것인가를 처음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3) 매일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한다. 이것은 우리가 기록 할 때 가장 큰 ..

기본은 그래도 중요하다.

나는 어릴때 그러니까 초딩 이전에 주일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그렇다고 교회를 안다닌 것은 아니고 어른들이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그럼에도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얌전하게 예배를 드렸다. 김정은이 예배를 드렸고 어머니와 함께 드리는 예배가 재미 없었고 그리고 교회를 등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다. 지금 그쪽의 일을 하고 있다. 누가 잘못했다는 문제라기 보다는 자세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내가 국딩때는 바른생활이라는 교과서가 있었다 국어 도덕 사회를 합친 책인데 그 책의 제목이 말하는 것은 단호하다. 국어를 배우든 도덕을 배우든 사회생활을 하든 바른 생활에서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나는 그래서 그 책 제목을 참 좋아 한다. 바른 자세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이후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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