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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찾아온 유치찬란 연애물 -도키메키 메모리얼 Only Love

예예파파 2008. 8.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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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두근두근 메모리얼 Only Love ( 2006 년 )
 원제 ときめきメモリアル Only Love
 영제 Tokimeki Memorial Only Love
 부제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리 러브
 감독 타카모토 노부히로 (高本宣弘)
 원작 코나미
 각본 와타나베 아키라 (渡辺陽)
 제작 AIC A.S.T.A. | 코나미
 저작권 ⓒ 2005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Co.,Ltd.
 음악 미조구치 하지메 (溝口肇)
 장르 로맨스 | 학원물
 BA 등급 BA-13 (13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5 화   제작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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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나무? 혹시 우리나라에는 이 밑에서 고백받으면 평생 함께 한다는 나무 있나?



지금이야 맘만 먹으면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옥션에서 사든지 하든지 하며 되었었지만 게다가 미연시라는 장르라는 이름을 가장한 18금 게임을 자기 취향대로 할만큼 종류도 많아 졌지만 예전에는 그런 장르가 생소 했을 뿐더러 그리 종류도 많지 않았다. 내용도 순수해서 순애보이거나 학생때의 순수한 바람둥이(어이..)가 12명 이상의 학생을 노리는 겜이 있었다고나 할까 후에 비쥬얼 노벨, 사운드 노벨, 그리고 18금을 등에 업은 미연시 게임들이 속속 출연을 했지만서두..

그 예전에 나온 게임중 최초(?)이기도 하고 기본 틀을 제공한 게임이 코나미 사에서 만든 도키메키메모리얼이다.

많은 남성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공략하겠다는 맘을 품게한 최초의 만능여인 공부 잘해 품행방정 못하는거 없어...(성격은 모든 꼼수를 노리는 악한 아가씨였다는 것이..모든 플레이를 끝낸이들의 공통사항이긴 하지만)
어쩄든 그 외에 12명(+1)의 자신에게 맞는 여학생을 공략한다는 새로운 장르에 한때 게임계는 떠들석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인기에 힘 입어 코나미는 2편, 3편, 그리고 여성향의 게임도 만들어 많은 이득을 챙겼고 심지어 모바일 게임까지 만들어 꼼수를 노렸다고 한다. (모바일은 먼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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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 모바일의 설정을 따라 애니를 제작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이 작품 두근두근 메모리얼 Only Love다
내용은 단순, 한 남학생이 전학오고 그 남학생을 둘러싼 세 아가씨의 쟁탈전...이다. 단지 내용만 보면 이거 뭐야..새 아가씨를 데리고 장난치는 것이 뭐 재밌냐..라는 극단적 비평까지 나오기도 하지만...갖고 노는 정도가 아닌 노리개로 삼는 것들에 비하면(뭘 말하는거야..)이건..뭐 순수한 내용인 거다 그러니 그런건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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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다 공략대상..이 아니다.


앞에 설명 하였듯 이 애니는 게임에서 온 것이다. 그래서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라는 게임을 1편이라도 해본이들은 이 애니의 진행이나 이벤트들이 게임에서 자신들이 해 왔던 대표적인 이벤트라는 것을 알 수있을 것이다. 해보지 못한 분들은 당연히 학원 로맨스 물에 나오는 내용이려니 하겠지만 이게..조금 미묘하게 코나미사의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이 있어서 말이지..학원제를 돕는 일이라든지, 어떻게든 주인공을 난처하게 만들어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게임속에 일어났던 이벤트에 주인공을 비롯한 보는 이들을 말려들게 하기위한 스위치인거다.
그 스윗치에 관해서는 일단은 노 커멘트^^ 이번에는 스포일링을 안 해볼 예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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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링도 귀찮거든..


아이켓치마다 나오는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고 게임에서 나왔던 이벤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게다가 여러명의 여인들에게 둘러싸인 하렘물 지향이 아닌 순애보를 지향하려는 점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약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한 유치한 느낌도 매우 좋았다. 풋풋한 청춘 드라마..와는 거리가 멀지만서두 진작 애니 내에서는 청춘이란 말이 난무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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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는 남자의 로망? T-T


잠깐 여기서 여담으로 유치하다는 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련다. 앞서 얘기했듯 예전과는 달리 남성향 게임은 장르도 다양해지고 종류도 많아졌다. 게다가 18금 지향은 수를 셀수가 없다. 그런 상황가운데 점점 18금 안의 내용들이 게이머들에게 옳겨가 그것이 마치 진짜 사랑인듯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순애보가 아닌듯 서로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든 육체관계는 기본인듯 사랑을 하면 괴롭혀도 되는 듯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유치한 게임이 되어 버린 듯 되어 버렸다. 이 애니에 관한 내용도 유치원 수준의 내용이라는 분들도 있었다. 실제 연애를 해보지 않았던 가 아니면 그런 사상들에 이미 노출 되어 버린 이들의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유치한 것이 좋다. 사실을 왜곡한 것은 이거나 그거나 무엇이 다른가 차이점이 있다면 심령이 상하는가 아닌가의 차이점이겠지...그런 상태로 결혼을 해서 잘 살면 좋겠지만서두...(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라는 건 아실거라 믿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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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리를 능가할 뻔한 아마미야양..


어쨌든 이런 유치한 내용이 전개되는 가운데 결론은 나오게 되고 그 결론 가운데 게임을 해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이것을 게이머를 위한 베려라 생각 된다. (역시 코나미..다시 자사의 게임을 사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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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오리양 왜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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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메구미양, 사키양?


붉은 색이 난무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계에 다시한번 순수한 핑크색이 유행하길 바라며 한편의 애니평을 마무리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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