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길/믿음의 말

한주의 묵상 시편71편 12절

예예파파 2024. 8. 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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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1: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세상이 우리를 누르는 압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때로는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어질어질합니다. 마치 대프리카의 더위 속 물 없이 걷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내 주변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도 나의 손을 잡아주는 이가 없습니다. 육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주저앉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마저 나를 멀리하시는 걸까요? 도울 분이 아니었다면 시편기자는 부르짖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다고 하지만 우리는 지푸라기에게 나를 도와달라 하지 않습니다. 나를 도우시고 나에게 찾아오시고 나를 안아주시는 그분을 우리는 부를 수 있습니다. 부를 힘이 없는 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이 한주 살아가실때 그 하나님이 나를 반드시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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